가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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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전후 미국과 소련의 합의에 의해 포천 일대에 나누어진 군사 분계선. 미소에 의한 3·8선의 획정과 미소군의 남북한 진주는 한반도의 산과 평야 농촌과 도시, 통신과 수송망들을 일시에 분할시켜 놓았을 뿐만 아니라 공업화된 북한 지역과 농업이 압도적인 남한 지역을 분리시켰다. 경기도 포천군의 북쪽에서도 영평천을 경계로 3·8선이 그어짐으로써 그 남쪽은 추동리, 가양리, 양문리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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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양리는 창수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쪽 경계 지역에 위치한다. 마을에 개암나무가 많았다고 해서 개암골, 가양굴, 갱이, 가양동 등으로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남면 가양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영평군 남면 풍패동 전역과 포천군 외북면 삼성당리 일부를 병합하여 가양리라 하고 포천군 창수면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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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여 활동하는 종교. 경기도 포천시는 동으로 백운산-청계산을 경계로 경기도 가평군과, 서로는 지장산-소요산-국사봉-왕방산-해룡산을 경계로 경기도 연천군·경기도 동두천시·경기도 양주시와, 북으로 명성산-광덕산-백운산을 경계로 강원도 철원군·강원도 화천군과 각각 접경하고 있는 전형적인 산 지형 내륙 지역이다. 따라서 산이 많아 불교문화가 성행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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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선과 맞물려 있어 6·25 전쟁 당시 북한군의 공격과 국군 및 유엔군의 반격의 경계선이 되었던 경기도 포천시의 영평천.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 있는 영평천은 38선과 맞물려 있어 6·25 전쟁 이전에 남북을 가르는 하천선이었을 뿐 아니라 6·25 전쟁 당시 북한군이 1950년 6월 25일에 영평천을 넘어 포천 북쪽 창수면 추동리·가양리, 영중면 양문리 일대로 공격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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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집을 지을 때 그 터를 다지면서 하는 집터 닦기 놀이. 지경(地硬)놀이는 집을 지을 때 집터를 고르고 단단하게 다지면서 하는 일련의 노동 과정을 놀이화한 민속놀이이다, 이를 ‘지경닺이’, ‘집터닦기’, ‘지경다지기놀이’ 등이라고도 한다. 지경놀이를 할 때 부르는 소리를 「지경 소리」, 「지점이 소리」, 「지덩이 소리」, 「달구 소리」, 「집터다지는 소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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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창수면은 포천시에 소속된 11개 면 가운데 하나로 법정리 7개[추동리·가양리·고소성리·신흥리·주원리·오가리·운산리]와 행정리 22개, 42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의 서북단에 위치한다. 창수(蒼水)란 영평천의 푸르고 맑은 물이 창옥병(蒼玉屛)을 연안으로 흐르기 때문에 창옥병에서 ‘창’, 금수정(金水亭)에서 ‘수’를 각기 차용하여 창수면이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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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있는 법정리. 추동리는 포천시 창수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추동리·가양리·고소성리·신흥리·주원리·오가리·운산리] 중 하나이다. 2016년 현재 추동리가 속해 있는 창수면은 면적 71.48㎢에 1,184가구[남 1,355명/ 여 1,069명]가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영평군 서면·남면·하리면을 병합하여 창수면이 되었다. 추동리는 청정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