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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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내리에 있는 조선 전기 광원군 이구수의 묘. 광원군(廣原君) 이구수(李耈壽)[1514~1567]는 세종의 다섯째 아들인 밀성군(密城君) 이침(李琛)의 증손이자, 광성정(匡城正) 이전(李銓)의 둘째 아들이다. 어머니는 강릉 김씨(江陵金氏)이며, 부인 동래 정씨(東萊鄭氏)와의 사이에 4남 4녀를 두었다. 종친부 정5품인 광원수(廣原守)로 본인은 벼슬을 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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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증조할아버지는 김사형(金士衡)이고,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김종숙(金宗淑)이다. 부인은 정창손(鄭昌孫)의 딸 동래 정씨(東萊鄭氏)이다. 동생 김작(金碏)은 성종의 후궁 명빈 김씨(明嬪金氏)의 아버지이다. 김질(金礩)[1422~1478]은 처음 충의위(忠義衛)에 보직되어 부사직을 역임하였다. 1450년(세종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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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증조할아버지는 김윤종(金胤宗)이고, 할아버지는 김진기(金震紀)이며, 아버지는 의금부 도사를 지낸 김대섭(金大涉)이다. 어머니는 심전(沈銓)의 딸인 청송 심씨(靑松沈氏)이고, 부인은 우의정을 지낸 정언신(鄭彦信)의 딸 동래 정씨(東萊鄭氏)이다. 김확(金矱)[1572~1633]은 젊어서 허봉(許篈)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8세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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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문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동래 정씨 족보』 경신보(庚申譜) 세록(世錄)에 따르면, 을미보(乙未譜)에서는 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여 기세(起世)하였으나 그 뒤 알려진 문안공 정항(鄭沆)의 묘지(墓誌)에는 보윤공 정지원(鄭之遠)까지의 3세만 적혀 있었다. 따라서 경신보에서는 보윤공을 1세로 하고 정회문은 권두에 따로 기록한다고 하였다. 즉, 문안공의 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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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오랫동안 세거하였던 성씨. 경기도 지역 세거 성씨는 영남과 달리 형성되었다. 영남은 도산 서원 진성 이씨, 병산 서원 하회 유씨, 임천 서원 의성 김씨, 옥산 서원 여강 이씨 등 유력 성씨들이 문중을 기반으로 성씨 간에 학통과 혼인을 통해 세거 성씨가 형성되었다. 하지만 경기도 지역은 이주가 빈번하고 서울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중앙 정계와 밀접한 관계 속에서 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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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여산(礪山). 자는 질부(質夫), 호는 약헌(約軒). 증조할아버지는 예조 참의 송극인(宋克認)이고, 증조할머니는 정부인 청풍 김씨(淸風金氏)로 김흡(金洽)의 딸이다. 할아버지는 좌승지 송시철(宋時喆)이고, 할머니는 숙부인 동래 정씨(東萊鄭氏)로 정지경(鄭之經)의 딸이다. 친아버지는 현감 송광순(宋光洵)이고, 어머니는 부평 이씨(富平李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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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서 출토되어 경기도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당의. 경기도 박물관에서는 2001년 4월 포천시 창수면 가양리에서 안동 김씨 문온공파의 분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김확(金矱)[1572~1633]과 그의 배위 동래 정씨[1567~1631]의 합장묘에서 112점의 복식 유물을 수습하였다. 김확은 1572년(선조 5) 의금부 도사 김대섭의 외아들로 태어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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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는 양반 사회였다. 따라서 양반은 사회의 지도적 위치에 있었다. 양반을 사대부(士大夫)라고도 하는데, 이는 사(士)와 대부(大夫)를 통칭한 말이다. 조선 후기 실학자 박지원(朴趾源)은 소설 「양반전」에서 “글을 읽는 사람을 선비[士]라 하며, 벼슬길에 나아가서 대부(大夫)가 된다.”라고 하였다. ‘선비’란 벼슬하지 않고 글을 읽으며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풀이할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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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 2리에 있는 1943년 조선 후기 무신 이중로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이중로(李重老)[1577~1624]는 본관이 청해(靑海)로 자는 진지(鎭之), 시호는 충장(忠壯)이다. 1605년(선조 38) 무과에 합격한 뒤 선전관(宣傳官)을 시작으로 내외직을 두루 지내다가 인조반정에 참여하여 정사공신(靖社功臣) 2등에 책록되고 청흥군(靑興君)에 봉해졌다.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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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수를 시조로 하고 조수곤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한양 조씨(漢陽趙氏)의 시조는 조지수(趙之壽)이다. 조지수는 덕원부(德原府) 용진현(龍津縣)에서 세거한 사족의 후손으로 고려 때에 명종·신종·희종·강종 등 4왕조에 걸쳐 벼슬을 하였으며, 조순대부(朝順大夫) 첨의중서사(僉議中書事)에 이르렀다고 한다. 조선이 개국하자 후손들이 한성(漢城)[지금 서울]으로 옮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