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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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김창흡의 묘와 묘비. 김창흡(金昌翕)[1653~1722]의 자는 자익(子益)이고, 호는 삼연(三淵)이며,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좌의정 김상헌(金尙憲)의 증손이고, 동중추(同中樞) 김광찬(金光燦)의 손자이며,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의 셋째 아들이다. 어머니는 안정 나씨(安定 羅氏)로 해주 목사 나성두(羅星斗)의 딸이다. 형은 영의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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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년 간행된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인 김창협의 저술. 김창협(金昌協)[1651~1708]은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이다. 본관은 안동, 자는 중화(仲和), 호는 농암(農巖)·삼주(三洲)이다.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의 아들이고, 나성두(羅星斗)의 외손이며, 영의정 김창집(金昌集)의 동생이다. 1669년(현종 10) 진사에 합격하고, 1682년(숙종 8) 증광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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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년 간행된,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인 김수항이 재편찬한 송강 정철의 행장. 김수항(金壽恒)[1629~1689]은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이다. 본관은 안동, 자는 구지(久之), 호는 문곡(文谷)이다. 좌의정 김상헌(金尙憲)의 손자이고, 동지중추부사 김광찬(金光燦)의 아들이다. 1646년(인조 24) 진사시에, 1651년(효종 2) 알성 문과에 장원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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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전해 오는 오성 부원군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에 얽힌 설화와 그 속에 담긴 기지와 해학. ‘오성과 한음 이야기’는 포천은 물론이고 전국적으로도 잘 알려진 역사적 인물의 이야기인 동시에, 예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래 이야기로 풍부한 내용과 다양한 현장 증거물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전설은 전승 집단이 진실하다고 믿고, 사실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증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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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포천 지역에 거주하였던 문신이자 성리학자. 본관은 양천(陽川). 자는 태휘(太輝). 호는 초당(草堂). 고조할아버지는 절충장군(折衝將軍) 충무위 호군(忠武衛護軍)을 지내고 병조 참판에 추증된 허추(許樞)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성균관 전적을 지내고 승정원 도승지에 추증된 허갈(許葛)이며, 할아버지는 금화사 별제를 지내고 이조참판에 추증된 허담(許聃)이다. 아버지는 군자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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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포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장수(長水). 자는 경문(景文), 호는 지천(芝川). 영의정 황희의 6세손으로 아버지는 행호분위 부호군(行虎賁衛副護軍) 황열(黃悅)이다. 황정욱(黃廷彧)(1532~1607)은 지금의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거사리에서 출생하였다. 1552년(명종 7) 사마시에 합격하고 1558년(명종 13) 식년 문과에 급제하여 사관이 되고 정언, 응교,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