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의 문인 심육이 포천의 지인인 성보의 죽음을 애도하며 지은 칠언 율시의 한시. 「만침포천성보(輓沈抱川誠甫)」는 조선 후기의 문인 저촌(樗村) 심육(沈錥)[1685~1753]이 포천과 연고가 있는 자(字)를 ‘성보(誠甫)’로 하는 지인(知人)의 죽음을 슬퍼하며 지은 한시이다. 「만침포천성보」는 심육의 문집 『저촌유고(樗村遺稿)』 권(卷) 6에 수록되어 있다. 시서재복적고량(...
경기도 포천지역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온양(溫陽). 자는 성보(成甫), 호는 과재(過齋). 포천 현감을 지낸 동방 진인(東邦眞人) 북창(北窓) 정렴(鄭石+廉)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참봉 정유신이고, 아버지는 지중추부사 정기안(鄭基安)이다. 어머니는 목사 김상정의 딸인 안산 김씨(安山金氏)이다. 정만석(鄭晩錫)[1758~1834]은 1783년(정조 7) 생원시에...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가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정만석의 묘. 정만석(鄭晩錫)[1758~1834]의 자는 성보(成甫)이고, 호는 과재(過齋)이며, 시호는 숙헌(肅獻)이다. 본관은 온양(溫陽)이다. 지중추부사 정기안(鄭基安)의 아들이다. 정만석 선생 묘(鄭晩錫先生墓)는 포천시 가산면 가산리 42-1번지 시우동(時雨洞)길 북편 야산에 있다. 묘역은 동서 24.6m, 남북 18.2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