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904 |
---|---|
한자 | 金溪里海州吳氏集姓村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금계리 |
집필자 | 정윤섭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금계리에 있는 해주 오씨 집성촌.
[개설]
해주 오씨(海州吳氏)의 시조는 고려 성종 때 중국에서 건너와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을 지낸 오인유(吳仁裕)이다. 금계리 해주 오씨 집성촌은 오찬주가 지금의 초안(草岸) 마을에 정착한 이후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명칭 유래]
금계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시면(昆二始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윤금리(潤金里), 초안리(草岸里), 초동리(草棟里), 신풍리(新風里), 계천리(溪川里)를 병합하였으며, 윤금동과 계천리에서 이름을 따서 곤이시면 금계리로 개설하였다. 1932년 곤이시면이 학산면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학산면 금계리로 개편되었었다. 초안은 오찬주가 마을 뒤에는 소가 누운 형국인 와우산(臥牛山)이 있고, 마을 앞은 초목이 왕성하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금계리 해주 오씨 집성촌 은 1687년 오찬주가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에서 지금의 초안 마을에 정착한 이후 집성촌을 이루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자연 환경]
금계리는 서호면 화송리, 미암면 선황리와 인접해 있으며, 마을 옆으로 목포~순천 간 고속 도로가 통과한다. 넓은 들판에 자리 잡고 있어, 벼농사 등 농업을 위주로 하고 있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