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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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洞 |
영어공식명칭 | Boramdong |
이칭/별칭 | 호려울,호탄리,3-2 생활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심정보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보람동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의 중심지로서 일을 마무리하여 좋은 결과나 만족감을 얻어 보람 있는 행정타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명칭이다. 보람동은 호려울마을로도 불리는데, 보람동 지역의 고유어 전래명칭 가운데 호려울을 활용한 것이다. 마을이 산으로 둘러싸여 병의 목과 같다고 하여 병 호(壺)자와 금강이 여울졌다고 해서 호려울 또는 호탄리로 불리었다.
[형성 및 변천]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소비포현, 통일신라시대에는 웅천주,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공주군에 속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연기군 금남면에 편입되었다.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신촌리·호탄리·장재리·대평리 일부가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보람동은 주변의 산지와 아름다운 금강 수변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이다. 마을의 북서쪽은 미호천과 합류한 금강이 동북에서 서남 방향으로 흐른다. 금강에는 소규모의 하중도(河中島)[하천의 중간에 유속이 느려지거나 흐르는 방향이 바뀌면서 퇴적물이 쌓여 형성되는 섬]와 습지가 나타나며, 금강수변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마을의 남쪽에는 비학산[162.5m]이 있으며, 비학산 주변의 산지에서 흘러내린 하천은 서남 방향을 지나 금강으로 유입한다.
[현황]
행정중심복합도시 남부에 자리하며 동쪽은 소담동, 서쪽은 대평동, 남쪽은 신촌리, 북쪽은 금강과 접한다. 면적은 1.3㎢이며, 인구는 2020년 8월 기준 6,992가구에 총 1만 9,583명이다.
교통은 외관순환도로가 통과하며,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도 있어서 20분 이내에 세종특별자치시 전 지역에 도착이 가능하다.
보람동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도시행정 지구의 3-2 생활권에 속한다.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의 중심지로서 세종특별자치시청을 비롯하여 경찰서·세무서·우체국·교육청·창의진로교육원·시의회·선거관리위원회·복지지원시설·행정복지센터 등의 관공서와 공공기관이 들어와 있다.
주거단지는 호려울마을 1~10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여울초등학교·보람초등학교·보람중학교·보람고등학교 등의 교육기관이 가까이 있다. 그리고 세종특별자치시청 앞에는 생활편의시설, 병원, 학원, 일반사무실 등으로 구성된 대형 상가가 들어서있다.
도시 건설에서 보람동의 도로는 교통안전 모델로 만든 것이 인상적이다. 보행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로를 지그재그형[S자형]으로 건설하고, 차로 폭을 물리적 또는 시각적으로 좁게 설계하여 달리는 차량의 속도 저감을 유도하였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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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6 | 현행화 | [연혁]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소비포현, 통일신라시대에는 웅천주,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공주군에 속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연기군 금남면에 편입되었다.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신촌리, 호탄리, 장재리, 대평리 일부가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되었다. [현황] 행정중심복합도시 남부에 자리하며 동쪽은 소담동, 서쪽은 대평동, 남쪽은 신촌리, 북쪽은 금강과 접한다. 면적은 1.3㎢이며, 인구는 2020년 8월 기준 6,992가구에 총 1만 9,583명이다. 교통은 외관순환도로가 통과하며,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도 있어서 20분 이내에 세종특별자치시 전 지역에 도착이 가능하다. 보람동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도시행정 지구의 3-2 생활권에 속한다.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의 중심지로서 세종특별자치시청을 비롯하여 경찰서·세무서·우체국·교육청·창의진로교육원·시의회·선거관리위원회·복지지원시설·행정복지센터 등의 관공서와 공공기관이 들어와 있다. 주거단지는 호려울마을 1~10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여울초등학교·보람초등학교·보람중학교·보람고등학교 등의 교육기관이 가까이 있다. 그리고 세종특별자치시청 앞에는 생활편의시설, 병원, 학원, 일반사무실 등으로 구성된 대형 상가가 들어서있다. 도시 건설에서 보람동의 도로는 교통안전 모델로 만든 것이 인상적이다. 보행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로를 지그재그형[S자형]으로 건설하고, 차로 폭을 물리적 또는 시각적으로 좁게 설계하여 달리는 차량의 속도 저감을 유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