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에 있는 공립 초·중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바르게 판단하고 공동체 생활에 기여하는 공동 선 실현인,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며 미래 사회에 적응하는 창의적 능력인,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며 정보 활용 능력이 있는 진로 개척인, 표현 능력이 풍부하며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는 개성 추구인, 심신이 건강하며 자연환경을 소중히 가꾸는 건강 생활인'이다. 교훈은 '스스로 배우고 새롭게 생각하며 푸른 꿈을 키우자'이다.

[변천]

1922년 6월 1일 부남 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38년 4월 부남 심상소학교로 개칭하였다가 1941년 부남 국민학교로 개칭하였다. 1981년 2월 5일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 부남 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부남 중학교는 1982년 11월 17일 적상 중학교 부남 분교장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83년 3월 4일 개교하였다. 2001년 3월 1일 부남 중학교로 승격하였으며, 동년 동월 동일부터 초등학교·중학교 통합 학교로 운영되었다. 2016년 3월 1일 유영철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7년 2월 10일 초등학교는 제90회 졸업식을 통해 3명이 졸업하여 총 2,52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중학교는 제32회 졸업식을 통해 4명이 졸업하여 총 58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부남초·중학교는 초등학교·중학교 통합 운영을 통해 창의와 인성, 소질 계발을 위한 교육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부남 초등학교는 매일 아침 '아침 10분 독서' 활동과 사랑이 샘솟는 아침 활동을 통해 교육을 시작하고 있으며, 창의적 체험 활동은 자율 활동과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활동의 4개 영역으로 구성하여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부남 중학교는 학생들의 사회성 및 창의적 인성 발달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진로 체험 활동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적절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주어진 미션[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교사의 도움 없이 스스로 경로를 계획하고 서울 도시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부남 중학교는 학교 스포츠 클럽 등록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신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는데, 학기 중에는 배드민턴 스포츠 클럽을 운영하고 방학 중에는 순환 운동과 스피닝 등 다양한 운동을 배울 수 있는 스포츠반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또한 사제동행 독서 토론 동아리와 사제동행 환경 체험 등 다양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의 관계[rapport]를 형성하는 다양한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과외 활동으로 학교 텃밭 가꾸기와 석부작, 와부작, 분경 체험을 통해 농심(農心)을 함양하고 자연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983년 12월 1일에 부남 초등학교와 부남 중학교는 모두 벽지 학교[라 지역]로 지정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여명의 옥녀봉에 희망이 솟고/ 굳세게 슬기롭게 곱게 자라서/ 영원한 이상이라 우리 꿈 동산/ 잘 배워라 진리를 힘써 일하여/ 길이길이 빛내세 우리 부남 학교.

2. 교목: 주목이다.

3. 교화: 개나리이다.

4. 교조: 까치이다.

[현황]

2017년 3월 2일 현재 부남 초등학교는 총 6학급에 22명[남 9, 여 13]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1명[남], 2학년은 1학급에 2명[남], 3학년은 1학급에 2명[남 1, 여 1], 4학년은 1학급에 6명[남 1, 여 5], 5학년은 1학급에 7명[남 3, 여 4], 6학년은 1학급에 4명[남 1, 여 3]이 재학하고 있다. 부남 중학교는 총 3학급에 11명[남 5, 여 6]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7학년은 1학급에 3명[여], 8학년은 1학급에 3명[남], 9학년은 1학급에 5명[남 2, 여 3]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초등학교에 교장 1명, 교사 8명, 중학교에 교감 1명, 교사 7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0명으로 총 27명이 근무하고 있다. 어학실과 도서실, 음악실, 창작실, 보건실, 돌봄실, 방송실, 과학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