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새마을 운동 중앙회 전라북도 지부 소속 지회.

[개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라는 이념 아래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고, 나아가 후손들을 위해 물질적·정신적으로 풍요롭게 잘사는 지역을 만들며, 궁극적으로는 화합과 번영의 새 나라 건설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운동을 전개하는 사회단체이다. 하려는 목적과 함께 새마을 국민정신 교육을 비롯한 농어촌 소득 증대 사업과 문화 행정 조성, 독서 생활 운동, 근검절약을 위한 저축 운동을 진행하는 단체이다.

[설립 목적]

새마을운동중앙회 무주군지회는 새마을 국민정신 교육, 자연 정화, 독서 생활, 근검절약을 위한 저축 등의 운동이나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새마을 운동은 1970년 ‘새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시작되었다. 제3공화국 출범 후 ‘하면 된다’는 신조로 잘살기 운동을 전개하는데서 비롯되었고, 이와 함께 정부가 지방 행정 기구에 새마을 사업을 전담하는 부군수제를 도입하여 새마을과를 신설하게 되었다. 이후 제5공화국 출범과 함께 1980년대 ‘근면·자조·협동’을 지표로 하는 국민운동으로 확대되었다. 1980년 8월 시·군 단위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가 발족되고, 같은 해 12월 새마을 운동 중앙 본부가 창립되고 이와 함께 「새마을 운동 조직 육성법」이 제정되어 민간단체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전라북도 무주군은 1974년 1월 1일 무주군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를 시작으로 1979년과 1980년에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가 연달아 결성되었다. 이후 1981년 10월 1일의 전국 시·도 지부 설치 승인 및 1982년 9월 1일의 전국 시·도 지부 업무 개시에 이어, 1983년 10월 20일에 전국 시·군 지회 설치가 승인되고 1984 3월 21일에 전국 시·군 지회의 업무가 개시되면서 새마을운동중앙회 무주군지회의 활동이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새마을운동중앙회 무주군지회는 새마을 국민정신 교육을 비롯한 농어촌 소득 증대와 문화 행정 조성, 독서 생활 운동, 근검절약을 위한 저축 운동 등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 지도자 자녀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장차 농촌 사회를 이끌어갈 지도자로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미풍양속과 경로 효친 운동, 소년·소녀 가장 돕기 자매결연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내 저소득 가구[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를 위한 기부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현황]

새마을운동중앙회 무주군지회는 중앙 본부 및 18개 시·도 지부 산하의 229개의 시·군 지회 중 하나로 속해 있다. 신현곤이 초대 지부장[1987. 4. 3.~1990. 2. 17.]을 맡았고, 2017년 1월 25일 현재 황의탁이 중심이 되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의의와 평가]

새마을운동중앙회 무주군지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자연 정화 활동과 불우 이웃 돕기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