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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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斜山里 |
영어공식명칭 | Sa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욱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옛 상곡면의 내사 마을과 외사 마을에서 ‘사’ 자를 따고 마산 마을에서 ‘산’ 자를 따와 사산리(斜山里)라고 이름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의 마산 마을, 사교 마을과 유가면의 내사 마을, 하가 마을, 외사 마을의 일부를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로 개설하였다. 내동[안골] 마을, 평촌 마을, 양지촌[양지땀] 마을, 대촌[큰땀] 마을, 독가촌 마을, 내사내 마을, 외사내 마을, 신사내[새터] 마을 등 8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자연환경]
사산리는 적상면의 남부에 위치한다. 동부는 적상산 줄기로 산지를 형성하고, 서부 역시 탕건 바위와 노고봉의 산줄기로 산지를 형성한다. 가운데 부분에 북쪽으로 흐르는 소퇴천을 따라 좁은 평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사산리는 북쪽은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북창리, 동쪽은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남쪽은 안성면 사전리·금평리, 서쪽은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와 접한다. 2017년 1월 현재 면적은 16.58㎢이며, 마산리[76가구], 사내리[55가구]의 2개 행정리에 131가구, 264명[남 127명/여 13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남북으로 장수와 영동을 연결하는 국도 제19호선이 통과하고, 치목 터널을 통하여 지형 조건을 극복하고 사산 삼거리에서 무주 구천동과 연결되는 국가 지원 지방도 제49호선이 적상 삼거리에서 진안과 무주를 연결하는 국도 제30호선과 교차한다. 대전과 통영을 연결하는 국도 제35호선이 남북으로 통과한다. 적상 초등학교와 적상 중학교가 있다. 사산리 노고봉 남쪽 놋쇠솥골 계곡에 석회암 동굴인 마산 동굴이 있는데, 동굴 안에 종유석과 석순이 있다. 사내리에는 산제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