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개설]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의 5에 의하면 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일정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하여 문제를 예방 및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사회복지관은 욕구를 가지고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

[건립 경위]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密陽市綜合社會福祉館)은 2010년 건립되어 사회복지법인 나눔과베품에서 위탁 운영한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는 장이자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며 희망을 전하는 행복한 이웃을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건립되었다.

[변천]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10년 4월 2일 건립되어 2013년 8월 1일 누리보듬장난감도서관을 개관하였으며, 2014년 4월 15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위기가정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 2016년 7월 11일에는 감각통합치료실을 설치하였으며, 2012년 12월 31일, 2015년 12월 31일 전국사회복지관 평가 최우수 등급 사회복지관으로 선정되었다. 2018년 6월 18일 밀양행복교육지구 지역 위탁형 마을학교로 선정되었다.

1995년 10월 21일 개관한 가곡사회복지관이 2010년 12월 31일 위탁계약 종료 후 2011년에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가곡분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구성]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지면적 2,8243㎡, 건물 연면적 5,326㎡의 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이며 삼문동 본관과 가곡동 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문동 본관은 지하 1층에 주차장, 기계실, 전기실, 푸드뱅크가 있다. 1층에 북카페, 감각통합치료실, 나눔공간, 늘푸른도서관, 장난감도서관, 강당이 있으며, 2층에 사무실, 회의실, 관장실,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켓볼장, 노인휴게실이 있다. 3층에는 건강증진센터, 프로그램실, 중회의실, 자원봉사자실, 마을방송국이 있고, 4층에 프로그램실, 피아노교실, 정보화교실, 경로식당, 조리실이 있다.

가곡동 분관은 별동[주공상가] 체력단련실과 지하 1층 기계실, 1층 식당, 요리교실, 노인정, 다목적실, 2층 상담실, 사무실, 회의실, 3층 강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관장 이하 운영위원회, 자문위원회, 실무위원회가 있다. 복지1과는 행정지원팀, 사례관리팀, 서비스제공팀으로 조직되어 있고 1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복지2과는 지역조직팀, 가곡분관팀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8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아이들의 놀이를 위한 프로그램, 부모 교육, 엄마 모임 지원, 장난감 대여,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활동 동아리, 노인 사회 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늘푸른도서관, 언어·감각통합치료실을 운영한다. 저소득층의 복지 혜택 확대와 문화와 여가 생활공간 제공으로 밀양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