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경상남도 밀양시를 거쳐 경상북도 청도군을 연결하는 일반국도.

[개설]

국도 제58호선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기점으로 김해시, 밀양시를 지나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을 종점으로 하는 일반국도이다.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밀양역을 지나 부북면 위양로에서 끊어진 후, 상동면 새마을로에서 다시 시작하여 청매로를 거쳐 경상북도 청도군으로 이어진다.

[명칭 유래]

국도의 노선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서 방향은 짝수를 부여한다. 또한, 국토를 종단 또는 횡단하는 주요 간선국도는 1~10번의 번호를 부여하며, 기타 국도는 2자리 노선번호를 부여한다. 국도 제58호선은 국토를 동서 방향으로 횡단하는 국도이기 때문에 58번의 노선번호가 부여되었다.

[제원]

국도 제58호선의 전체 연장은 78㎞이다. 이 가운데 개통도는 75.6㎞, 미개통도는 3.4㎞이다. 차로는 2차로 42.9㎞, 4차로 22.8㎞, 6차로 8.9㎞이다.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에서 부북면 위양로, 상동면 구간은 32㎞이다.

[건립 경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에서 시작하여 김해시, 밀양시를 지나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를 연결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변천]

2009년 김해시 생림면~삼랑진간 구간 확장 개통을 하였다. 2021년 8월 24일 부북면 위양리와 상동면 옥산리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다.

[현황]

밀양시를 통과하는 국도 제58호선은 삼랑진읍 삼랑진교에서 부북면 위양로로 이어지다가 도로가 끊어진 후, 상동면 새마을로에서 다시 시작하여 경상북도 청도군으로 이어진다. 삼랑진역,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밀양역을 지나는 구간이다.

2021년 현재 밀양시 인근 교통량은 김해시 생림면~상남면 구간은 4,153대, 전사포리~운전리 구간은 3,869대, 청운리~상동면 구간은 1,518대이다. 2021년 2025년까지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 계획’에 따라 부북면 위양리와 상동면 옥산리를 연결하는 미개설 국도 제58호선 5.29㎞ 구간 2차로 신설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