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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봉림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600391
한자 華城 鳳林寺 木造阿彌陀如來坐像
영어공식명칭 Wooden Amitabha Buddha Seated Statue of Bongnimsa Temple, Hwaseong
이칭/별칭 봉림사 목조아미타불좌상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주석로80번길 139[북양리 642]
시대 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박성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362년연표보기 - 화성 봉림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제작
출토|발굴 시기/일시 1978년 - 화성 봉림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개금할 때 복장유물 및 조성개금기 발견
보수|복원 시기/일시 1978년 - 화성 봉림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개금할 때 복장유물 발견 후 복원
문화재 지정 일시 1989년 4월 10일연표보기 - 화성 봉림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보물 제980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화성 봉림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보물로 재지정
현 소장처 봉림사 극락전 -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주석로80번길 139[북양리 642]지도보기
원소재지 봉림사 -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주석로80번길 139[북양리 642]
출토|발견지 봉림사 -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주석로80번길 139[북양리 642]
복장 유물 소장처 봉림사 -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주석로80번길 139[북양리 642]
성격 불상
재질 목재
크기(높이) 몸높이 89.8㎝|머리높이 31㎝|무릎폭 78㎝
소유자 봉림사
관리자 봉림사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정의]

경기도 화성시 봉림사 극락전에 봉안된 목조 아미타여래좌상.

[형태]

불상의 머리는 나발(螺髮)과 육계(肉髻)가 표현되어 있다. 얼굴은 엄숙하며, 몸은 앞으로 약간 숙여져 있다. 수인(手印)은 아미타여래 9품인(九品印) 중 중품하생을 나타낸다. 양손은 가슴까지 울린 상태로 오른손은 밖으로, 왼손은 위로 향하고 있으며, 각각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있다. 법의(法衣)는 통견의(通肩衣)로 양 어깨를 감싸고 있으며, 안에 편삼(偏衫)은 옷주름이 표현되어 있으며, 띠매듭은 보이지 않는다.

[특징]

1978년 개금불사 과정에서 사리병, 전적류, 섬유류, 곡물류, 구슬 등의 복장유물과 함께 조성개금기(造成改金記)가 발견되었다. 이 기록에 의하면 불상의 존명은 무량수여래(無量壽如來)[아미타여래]로 1362년(공민왕 11)과 1583년(선조 16)에 개금이 이루어졌다. 따라서 이 불상은 1362년 이전에 조성된 고려 시대 불상으로 추측된다. 복장유물로 발견된 『소자금강반야바라밀경(小字金剛般若波羅密經)』의 권말에 무의자혜심(無衣子慧諶)[1178~1234]이라고 적은 발문이 있어 불상의 제작시기를 추정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화성 봉림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고려 후기 불상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함께 발견된 복장유물 및 조성개금기의 기록이 있어 불상 및 복장유물 연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 1989년 4월 10일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화성 봉림사 극락전에 봉안돼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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