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에 있는 다리. 경상남도 통영시[통영나들목]에서 대전광역시[비룡분기점]에 이르는 총연장 215.25㎞인 고속국도35호선 통영대전선의 함양 구간인 27.86㎞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금당’은 백두대간 깃대봉에서 흐르는 계곡을 따라 펼쳐져 있는 넓은 들에 흩어져 있는 마을들과 방지성 안쪽에 있는 방지마을을 합쳐서 이르는 말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에 속한 법정리.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金塘里)는 계곡을 따라 형성된 넓은 들과 방지성 안쪽지역이라는 의미를 가진 지명으로 추정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방지동(芳池洞), 추천동(楸川洞), 옥산동(玉山洞) 일부를 병합하여 금당리(金塘里)를 개설하고 경상남도 안의군 서상면에서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으로 편입하였다. 현재 금당리는 추...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에 있는 자연휴양림. 경상남도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은 휴식 공간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함양군의 특산품인 산삼을 접목해 건강 증진과 친환경적 기능을 갖춘 휴양 및 위락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산삼자연휴양림은 2012년 5월 5일 개관하였다. 산삼자연휴양림 내의 시설 설비로는 숲속의집과 산림문...
전략적 요충지인 경상남도 함양의 사근산성에서 발생한 신라와 백제의 전쟁, 왜구의 침탈 등에 대한 역사. “함양 작은 현에 많은 산이 깊다. 깎아지른 벼랑은 다시 만 길이나 되는구나.” 이는 목은 이색의 시에 담긴 함양이다. 경상남도 함양은 험한 산지로 둘러싸인 산간 분지다. 서편으로는 산이 높고 동편으로는 지대가 낮은 지역으로 동서가 25㎞, 남북이 50㎞인 산간 지대이다. 또한...
조선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1392~1910) 동안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역사. 경상남도 함양 지역은 통일신라시대 이래로 강주에 속해 있었으며,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왕조가 건국된 이후 1395년(태조 4)에 군(郡)으로 승격되었다. 경상도 진주진관(晉州鎭管) 소속이었다. 조선 후기 영조 때인 1729년에는 함양부(咸陽府)로 승격되었다. 안의현(安義縣)은 조선 건국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