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신관리에 있는 마정립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 마정립(馬挻立)의 자는 달지(達之)이고, 호는 한남(漢南)이며, 본관은 장흥이다. 마정립은 조선 태종 때 좌명공신이었던 마천목(馬天牧)의 7대손이다. 마정립이 함경도 삼수진(三水鎭)의 병마첨절제사로 있을 때 후금이 조선을 침략한 병자호란[1636년]이 일어났다. 고을을 지키던 수령과...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 속한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당과 내관의 이름을 따서 신관리라 칭한다. 신관리는 본래 관변면(官邊面)에 포함되어 있던 지역이다.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인 ‘도의 위치·관할 구역 변경 및 부·군의 명칭·위치·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으로 신당동(新塘洞), 내관동(內官洞), 기동(基洞...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신관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적. 신관리 유적은 함양군의 동북쪽인 함양읍 백천리~용평리 일원에 있으며 약 2.9㎞ 길이에 이르는 길고 폭이 좁은 도로 개설 구간이다. 위천 북안으로부터 약 1.2㎞ 거리에 있는 신관리 관변마을 서쪽 충적저지(沖積低地)인 논경작지와 북동쪽으로 이에 연한 구릉 정부~사면말단부 그리고 백천리 중간마을 서쪽의 구릉...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신관리에 건립된 진양강씨와 권무중의 정려.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신관리 488번지에 있다. 신관리 기동마을 동쪽 앞산 너머 들판 초입에 있다. 증 참판 권수룡의 처인 열녀 진양강씨는 남편이 사망하자 유서를 남겨 뒷일을 처리하도록 부탁하고 자신은 남편의 뒤를 따랐다. 경상도관찰사가 이런 사실을 조정에 보고하여 1832년에 정려가 내려졌다...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신관리에 있는 광주대구고속도로의 입체 교차로. 함양군 함양읍에 있는 광주대구고속도로의 요금소로 함양군에서 명칭을 따서 함양나들목이라고 부른다. 1984년 광주대구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광주대구고속도로와 함양군 내 일반도로와의 연결을 위해 건립되었다. 함양나들목 건립 이후 2015년 광주대구고속도로의 확장개통으로 인해 함양나들목의 이전...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신관리에 있는 함양군 관할 소방 담당 행정 기관. 함양 지역에서 발생되는 각종 재난·재해 진압 및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 구조와 구급 활동을 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함양군을 관할하는 소방관서는 1958년 3월 함양경찰서에서 소방 사무를 담당한 것에서 시작된다. 이후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