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과 서하면, 안의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 함양군의 북쪽 경계를 이루는 남덕유산(南德裕山)[1,507m]-월봉산(月峰山)[1,279m]-금원산(金猿山)[1,353m]-기백산(箕白山)[1,331m] 산줄기에서 월봉산과 금원산 사이의 큰목재-은신치를 지나 남쪽으로 군의 중앙부를 향하여 이어지는 산지가 거망산(擧網山)[1,245m]-황석산(...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에 위치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시설. 2018년 현재 경상남도교육청 직속 기관으로 관리되고 있다. 경상남도 내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동생활을 통한 정신교육과 심신단련으로 인격을 도야하게 한다. 또 공동체 의식 고취를 통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게 함으로써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를 주도하는 올바른 인성을 가진 민주 시민으로...
-
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에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 주는 교통 수단 및 도로와 철도 등의 관련 시설. 경상남도 함양군의 교통수단은 도로 교통이 유일하다. 경상남도 함양군을 통과하는 철도노선과 공항노선이 존재하지 않으며,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근 도시지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철도노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대전광역시 혹은 경상남도 진주...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에 속한 법정리.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金塘里)는 계곡을 따라 형성된 넓은 들과 방지성 안쪽지역이라는 의미를 가진 지명으로 추정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방지동(芳池洞), 추천동(楸川洞), 옥산동(玉山洞) 일부를 병합하여 금당리(金塘里)를 개설하고 경상남도 안의군 서상면에서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으로 편입하였다. 현재 금당리는 추...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덕유산에서 발원하여 덕천강을 합하고,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북동으로 유로를 바꾸어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서 낙동강과 합류하는 낙동강의 제1지류하천. 남강은 진주의 옛 관아가 있던 진주성의 남쪽으로 흘러서 남강이라 명명되었다. 남강 상류 지역에 위치한 함양군은 함양읍을 비롯하여 안의면과 서상면 등지에 분지가 형성되어 지방 중심지...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에 있는 고개. 남령의 명칭은 전해오는 유래가 없지만, 남덕유산을 기준으로 남쪽으로 나 있는 고개라 하여 ‘남령’이라 부르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남덕유산에서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산지는 남령을 지나 칼봉과 월봉산을 거쳐 하나는 거망산과 황석산으로 이어지고, 또 하나의 산맥은 금원산과 기백산으로 이어진다. 북쪽으로는 남덕유...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교단 소속 교회.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주민을 대상으로 한 복음 전파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1925년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에 있는 조두수(曺嶋守) 모자가 함양군 안의면 내 안의교회까지 와서 예배를 보는 불편함을 보고 경남노회 전도부에 이들 모자가 살고 있는 서상면 내에 교회를 개척하여서 전도하...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에 속한 법정리.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는 대표적 마을인 대로동(大蘆洞)과 오산동(梧山洞)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것이다. 오산마을은 오무라고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개편으로 오산(梧山)으로 개칭되었는데 마을에 큰 오동나무가 있었다는 것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노상(蘆上) 마을은 사기점이라고도 하는데, 대로마을 위쪽에 있어 붙은 이름으로 추...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에 속한 법정리. 도천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갈고개(葛山峴)마을을 도천(道川)마을로 개칭하고 그 이름을 따서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갈고개(道川)마을과 피적래(避賊來)마을을 병합하고 도천리를 개설하여 경상남도 안의군 서상면에서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으로 편입되었다. 도천마을은 원래 지형이...
-
개항기에 활동한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출신 의병장. 문태서(文泰瑞)[1880~1913]는 현재 함양군 서상면 장구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남평이고, 고려시대 강성군(江城君) 문익점(文益漸)[1329~1398]의 23세손이다. 아버지는 문병헌(文炳憲), 어머니는 밀양박씨이다. 문태수(文泰洙)로도 불리었다. 본명은 문태현(文泰鉉), 별명은 문태진(文泰珍)·문봉진(文鳳珍)이...
-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에 속한 법정리.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의 명칭은 백운산 기슭의 고지대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마을인 백운(白雲)에서 따왔다. 마을의 입지가 풍수지리상 봉황이 깃들어 사는 형상이라 봉현(鳳峴)이라 하였다가 백운으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백운리가 속한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은 『여지도서』(1757)에서 처음 기록을 확인할 수 있...
-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과 서하면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전국적으로 백운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산이 30여 곳에 이른다. 백운산이라는 이름은 산 전체가 한 조각 흰 구름처럼 보이는 형상에서 유래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경상남도 함양군의 백운산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유래가 없어 다른 지역의 유래에 따라 유추할 뿐이다. 백운산은 북쪽의 민주지산(珉周之山)[...
-
경상남도 함양군에 속한 행정면. 현재의 함양군 백전면 지역은 본래 함양 서북부에 있다고 하여 서면이라 불리던 지역이다. 예전에는 상백·중백·하백으로 나누어 불리다가 1904년 이후에 3개의 백을 병합하여 백전면으로 개칭하였다. 과거에는 상백·중백·하백으로 불리다가 1904년 이후에 3백을 병합하여 함양군 백전면으로 개설되었다. 이후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인 ‘...
-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출신인 전병순의 문집. 전병순(田秉淳)[1816~1890]의 자는 이숙(彛叔), 호는 부계(扶溪)·겸와(謙窩)이다. 본관은 담양(潭陽)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추천(楸川)[지금의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 일대]에서 태어났으며, 전석채(田錫采)의 아들이다. 홍직필(洪直弼)[1776~1852]의 문인으로, 조병덕(趙秉德)·전우(田愚)[1841~1...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에 속한 법정리. 상남리(上南里)는 함양군의 가장 북쪽인 위쪽, 남덕유산의 남쪽에 있어 붙여진 지명으로 추정된다. 상남리의 식송(植松)마을은 영각사 동쪽에 있어 영동(靈東)이라 불리다가 신구실이라고도 불렸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인근 점터와 불미실을 병합하여 영동을 식송으로 개칭하였다. 마을 주변에 소나무를 심었다는 의미를 가진 것...
-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운곡리에 있는 산봉우리. 진시황의 명을 받은 서복(徐福)이 불로초를 캐기 위해 왔던 곳이라 하여 서래봉(徐來峰)으로 불리고 있다. 제주도의 서귀포와 명칭 유래가 유사한 지명이다. 서래봉은 서쪽으로 백운산 자락과 이어져 있고 산세가 험준하며 산 사면이 대체로 급사면 형태를 띠고 있다. 서래봉 동쪽 사면 곳곳에서 발원하는 물줄기는...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에 있는 서상면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자치 센터. 주민자치법에 따라 주민들의 편의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18년 2월 13일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 1074-6에 독자 건물을 준공하였다. 주요 업무는 주민자치와 주민복지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주민 참여...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에 있는 정기 시장. 서상시장은 전라북도 장수군과 인접하고 있어 장날에는 전라도에서 많은 장꾼과 사람들이 육십령 고개를 통해 서로 어울리고 있다. 지역 특산품은 농산물과 잡화류가 주종을 이루며, 서상시장은 송이버섯과 청정쌀 그리고 씨 없는 곶감이 유명하다. 함양군 서상면과 인근 지역민들에게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공급하고,...
-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에 속한 법정리.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松溪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송계(松溪)마을과 거기(居起)마을을 병합하면서 대표 마을인 송계의 이름을 따서 송계리가 되었다. 송계마을은 두 그루 소나무 사이에 ‘송정’이라는 정각을 지으면서 양송정(兩松亭), 양송징이, 송정(松亭), 송계(松溪)라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
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는 숙박 서비스 제공 시설. 숙박시설은 숙박업이 이루어지는 시설로 현재 우리나라 숙박시설의 유형은 호텔업, 휴양 콘도미니엄업, 관광 펜션업, 일반 숙박업, 유스 호스텔, 민박, 휴양 펜션 등 7가지 형태로 나누어져 있다. 함양군은 경상남도의 서북단에 자리하고 있어 예로부터 영남과 호남의 경계를 이루던 소백산맥에 있는 지역이다. 동서와 남북을...
-
1905년부터 1910년까지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일어난 국권 회복 운동. 일제에 의해 보통학교가 설립되기 전부터 함양 지역에서는 뜻있는 지역 유지들의 노력으로 사립 학원들이 세워져 근대 교육을 진행하였다. 1902년에는 함명학교, 1906년에는 지곡의 함덕학교, 1908년에는 백전 열신학교, 1910년에는 안의의 의명의숙과 수동의 동명의숙 등이 설립되었다. 그 가운데 가장 먼저...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옥산리에 있는 산. 인도의 영취산과 산 모양이 닮았다고 하여 이름이 연유되었다고 전해진다. 영취산은 남북 방향으로 덕유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소백산맥과 백두대간의 중간 구간에 있다. 현재 발행되는 지형도에는 영취산 남쪽의 백운산[1,278.6m]이 도드라지게 표기되는 경우가 많지만 조선시대 발행된 「대동여지도」에서는 백운산...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에 속한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옥산 일부, 봉정, 부전마을을 병합하여 옥산리를 개설하면서 경상남도 안의군 서상면에서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으로 편입되었다. 옥산리의 대표적 마을인 옥산마을은 갈모처럼 생긴 산이 있어 갈뫼, 갈묘, 갈미로 불렸으나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옥산(玉山)으로 개칭되었다. 부전(扶田)마을은 부전계곡...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에 있는 산. 월봉산 명칭은 산봉우리가 달과 같이 생겼다 하여 ‘월봉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은 ‘민사비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월봉산은 함양군 경계의 최북단에 해당하는 남덕유산(南德裕山)[1,507m]에서 시작하여 동쪽으로 북쪽에 있는 경상남도 거창군과 경계를 이루는 남덕유산-월봉산-금원산(金猿山)...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과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 육십령 명칭의 유래에는 세 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다. 첫 번째설은 함양군의 안의면과 전라북도 장수군의 읍치에서 고개까지 거리가 60리[약 23㎞]라는 설이고, 두 번째설은 60개의 작은 굽이를 넘어와야 육십령에 이른다는 뜻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다. 세 번째설은 밤낮으로 화적 떼가 들끓어서...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과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 육십령 명칭의 유래에는 세 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다. 첫 번째설은 함양군의 안의면과 전라북도 장수군의 읍치에서 고개까지 거리가 60리[약 23㎞]라는 설이고, 두 번째설은 60개의 작은 굽이를 넘어와야 육십령에 이른다는 뜻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다. 세 번째설은 밤낮으로 화적 떼가 들끓어서...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에 있는 육십령 고개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문화원에서 1994년에 간행한 『우리고장의 전설』의 202쪽과, 함양군사편찬위원회에서 2012년에 발행한 『함양군사』 3권 392쪽에 수록되어 있다. 고개의 이름이 ‘육십령’이 된 데에는 세 가지 설이 있다. 첫번째는 영(嶺)마루가 경상남도 안의 감영과 전라북도...
-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의 성리학자. 전병순(田秉淳)[1816~1890]의 자는 이숙(彛叔), 호는 부계(扶溪)·겸와(謙窩), 본관은 담양(潭陽)이다. 1816년(순조 16) 4월 27일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 추천(楸川)마을[지금의 금당리 추상마을과 추하마을 일대]에서 태어났다. 증조할아버지는 전동인(田東仁), 할아버지는 전시룡(田始龍)이다. 할아버지는...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에 속한 법정리. 함양군 서상면 중남리의 수개(樹介)마을은 마을 뒤 학골에 한 마을이 들어왔고 그 후 인가가 점점 늘어 지금의 터로 이전하여 진골이라 불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수개로 개칭되었다. 맹동(孟洞)마을은 북쪽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의 동대마을 입구에 터골이라는 마을로 있었다가 이곳으로 이전하여 맹골이라 불렀으며, 19...
-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에서 경상남도 함양군을 거쳐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남도에 있는 지방도 1000번대로, 남쪽과 북쪽을 지나는 도로로 홀수가 붙어 ‘지방도1001호선’이 되었다.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에서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까지 연결된다고 하여 ‘하이고제선’으로도 불리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총 연장 176,1...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에 있는 전통문화 체험 마을. 큰가내마을은 대로마을이라고도 불리는데, 큰 갈대가 많은 하천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월봉산에서 발원한 물이 마을을 통과하여 흐르고 있고 사방으로 높은 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그 풍경이 아름답다. 취락이 형성된 시기는 삼국시대로 추정되는데 조선시대 임진왜란을 피해 모여든 사람들이 마을을 이루었다고 하고, 『...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에 있는 바위산 봉우리. 함양군의 서쪽 경계를 이루는 소백산맥의 남덕유산 산지는 남쪽으로 길게 이어지다 할미봉에서 가파르게 우뚝 솟은 봉우리를 이루고 육십령을 지나 깃대봉(棋臺峰)[1,015m]-백운산(白雲山)[1,279m]-삼봉산(三峰山)[1,187m]-삼정산(三丁山)[1,182m]으로 이어진다. 북쪽 방향으로는 국립공원 제10호...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서운암에 있는 산신을 그린 그림. 「함양 서운암 산신도」는 면 바탕에 붉은색·녹색을 위주로 채색되어 있다. 부분적으로 갈색·청색이 섞였다. 화폭은 크게 세로로 우측의 기암괴석, 중앙의 산신, 좌측의 노송으로 구분할 수 있다. 화폭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구가 크게 그려진 산신은 좌측의 노송을 등지고 앉아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붉은색 단령...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서운암에 있는 불법을 호법한다는 신중도. 「함양 서운암 신중도」는 경상남도 함양의 벽송사에 봉안하기 위하여 남해 용문사에서 연호 봉의(蓮湖奉宜)가 제작하였고, 1974년에 서운암의 창건주 정법재심이 이봉(移奉)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크기는 가로 81㎝, 세로 93㎝의 면 바탕에 붉은색과 녹색을 위주로 채색되었다. 부분적으로 흰색과 함께...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영각사에 있는 화사 천여가 제작한 산신탱. 한국의 사찰에서는 특이하게 산신각(山神閣)을 별도로 두고 그 안에 산신도를 모시고 있다. 이것은 한국 고유의 민간신앙과 불교가 결합하여 생겨난 것으로, 불교의 토착화 과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함양 영각사 산신탱」은 비단 바탕에 채색을 하였으며, 화면의 가운데 절반 정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