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초송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산이중학교의 교육목표는 행복을 꿈꾸고 역량을 키우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있다. 구체적인 교육목표는 다섯 가지이다. 첫째는 친구를 배려하고 이웃에 봉사하는 성실한 사람[자주인]이다. 둘째는 자아의 실현을 위해 심신을 연마하는 건강한 사람[건강인]이다. 셋째는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갖춘 사람[실력인]이다. 넷째는 힘써 배워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는 창조적인 사람[창조인]이다. 다섯째는 정보화 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높여서 세계화에 앞장서는 사람[세계인]을 육성한다. 교훈은 “서로 돕자·꿈을 가꾸자·힘써 배우자”이다.

[변천]

1966년 12월 13일 해남군 산이면 초송리에서 산이중학교로 인가받았다. 1967년 3월 17일 개교하였으며, 초대 양윤섭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8년 2월 8일 제49회 졸업식에서 16명이 졸업하여 총 6,46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8년 9월 1일 제18대 김규한 교장이 부임하였다.

[교육 활동]

산이중학교의 노력 중점은 ‘독서·토론수업을 통한 문제해결력 신장’으로, 교과 교육과정에 독서·토론수업을 10% 운영하여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배양하고,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정착시키며, 종합적인 창의력, 사고력, 언어 학습 능력을 신장하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다.

특색 교육활동으로는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바로 알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내 고장 역사·유적·유물·풍속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해남의 얼 찾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인 1악기 교실은 연주 기능을 익힘은 물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조화로운 마음을 기르고 음악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기르려는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개사 김제풍/ 작곡 김경홍/ 편곡 문윤희]

노송산 정기 받아 얼을 기르고/ 남해의 밀썰물에 몸을 닦아서/ 젊음의 푸른 꿈을 이어 나가니/ 성스럽다 산이중 진리의 학원

아름다운 내 고장 넓은 들녘은/ 오곡백화 만발한 영원의 강토/ 세계로 웅비하는 우리 학우들/ 성스럽다 산이중 진리의 학원.

2. 교목: 삼나무이다.

3. 교화: 동백꽃이다.

4. 교색: 녹색이다.

5. 교수: 호랑이다.

[현황]

2018년 현재 총 4학급에 45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9명, 2학년은 1학급에 14명, 3학년은 1학급에 19명, 도움반은 1학급에 3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7명으로 총 17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별교실, 과학실, 어학실, 컴퓨터실, 건강관리실, 미술실, 음악실, 도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