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송석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목포제일노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양성운 신자가 마을에 신자들이 생기자 하나님의 사람을 곧고 바르게 세우자는 목적으로 교회를 설립하였다.

[변천]

1951년 양성운 마산동초등학교 교장이 마산면 원덕리 마을 주민 3명과 함께 마을회관에서 첫 예배를 드린 것이 송석교회(宋石敎會)의 시작이 되었다. 1956년 설립자 양성운이 타지로 전출하자 남아 있던 박태심 집사를 중심으로 예배하였으며, 1958년 성자호 전도사가 첫 교역자로 부임하였다. 1956년 해남군 마산면 원덕리[지금의 송석리] 195번지에 예배당을 준공하던 중 갈등이 있었다. 1977년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 탈퇴하였고, 1984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에 가입하였다. 송석교회 지도자와 목회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1951~1956년 양성운, 1956~1958년 박태심 집사, 1958~1962년 성자호 전도사, 1961~1964년 강신석 전도사, 1964~1977년 이동수 전도사, 1977~1978년 박윤식 집사, 1998~1982년 김상식 전도사, 1982~1985년 이광록 전도사, 1985~1991년 윤덕중 전도사, 1991~1996년 송효성 목사, 1996~2003년 박홍길 목사, 2003~2018년 천율태 목사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활동으로는 중국, 카자흐스탄, 태국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해남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를 설립하여 폭력 피해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 현재까지 15년째 현 상담소 소장인 김수아와 함께 송석교회의 신자들의 도움과 협력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 상담, 의료 치료 지원과 성폭력 가정폭력 가해자 교육[해남교도소]을 위하여 일하고 있다.

[현황]

2018년 현재 송석교회의 담임 목사는 천율태 목사이며, 교인은 장년 35명, 학생 4명이 있다. 송석교회의 부지는 총 300평[약 991.74㎡]으로 본당 건물 40평[약 132.23㎡], 교육관 20평[약 66.12㎡], 사택 30평[약 99.17㎡], 차고 10평[약 33.06㎡]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해남, 진도, 완도, 강진, 장흥 지역 내 성폭력 피해자와 가정폭력 피해자를 찾아가 폭력 피해자를 돕는 일에 특별히 헌신하고 있다. 1991년 현재 예배당을 헌당하고 은퇴한 박갑식 장로의 섬김과 희생을 본받아 지역에 생명의 복음으로 유익함을 주는 교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