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9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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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二第一敎會 |
영어공식명칭 | Sanijeil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비석길 67[초송리 산 56-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양호 |
설립 시기/일시 | 1970년 05월 24일 - 산이제일교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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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산이제일교회 -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비석길 67[초송리 산 56-3] |
성격 | 교회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초송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목포제일노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신앙과 신학을 달리하던 몇몇 성도들이 초송교회에서 분립하여 산이제일교회(山二第一敎會)를 설립하였다.
[변천]
산이제일교회는 1970년 5월 24일 신자의 집에서부터 예배를 하기 시작하였다. 초창기 대부분 같은 마을에 있는 초송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였던 사람들과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서 몇 가정이 한마음으로 교회를 세우기로 하였다. 가정교회에서 부흥하기 시작하였고, 여러 전도사와 목사들의 헌신적인 목회와 신자들의 섬김으로 천막교회를 짓게 되었다. 특히 산이제일교회는 찬양과 섬김 그리고 운동에 있어서 탁월하였다. 총회와 노회에서 실시하는 찬양경연대회와 체육대회에서 자주 1등을 하였다. 서울과 광주, 목포 등 여러 지역과 교회를 순회하면서 찬양집회를 하였다. 그러면서 교회가 가장 크게 부흥할 때는 교회 출석 신자의 수가 250명 정도 되었다. 예배당을 더 크게 지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어 교회를 새로 짓기로 했다. 대부분의 교회 신자들이 공사에 참여하여 교회를 건축하는 데 힘을 보태었다. 본당 공사에 약 1억 원 비용이 들었고, 또 별관으로 식당도 1억 원을 들여 지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산이제일교회는 여러 가지 계획을 세워 전도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에는 지역 전도를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도를 하고 있다. 외부 활동으로는 산이면 초교파교회 14개처 교회와 협력하여 매년 1월에 초교파연합부흥성회를 산이제일교회에서 하고 있고, 합동 목포제일노회와 해남 지역 교회와 목회자들을 섬기려 노력하고 있다.
[현황]
산이제일교회는 장년부 성도가 120명에서 140명 정도 출석하며, 주일학교와 중고등부는 농어촌 특성상 숫자가 많지 않지만 자체적으로 주일 예배를 드리며 산이면 학생들의 신앙 지도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해남 산이면은 지역적으로 특수한 상황으로 인하여 연중 쉬는 날이 거의 없을 정도로 신자들과 주민들이 농사일로 바쁘게 일하면서 지내지만 신앙생활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8년 현재 산이제일교회 담임은 강성태 목사이며, 열정이 있는 교회, 저력 있는 교회, 찬양과 기쁨이 넘치는 교회,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교회로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 가고 있다.
[의의와 평가]
산이제일교회는 기존의 초송교회에서 일부 성도들이 갈라져 나왔지만, 지역 복음화에 함께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