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남리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목포제일노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시등교회는 예배와 기도를 통한 영혼 구원과 선교를 통한 복음 전파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해남군 황산면 연당교회에 출석하던 위영재가 1951년 2월 1일부터 시등리의 위영재 집에 기도처를 정하고 가족 3명, 기타 교인 3명 등 7명이 예배를 하면서 시등교회[남리리 5]가 시작되었다. 이후 김용한의 집을 매입하여 길을 내고 예배 처소로 사용하다가 1965년 9월 11일 최초 전도사로 윤화현이 부임하여 시무 중 교회가 부흥하였다. 1970년 2월 21일 63평[약 208.26㎡] 규모의 교회를 준공하였고, 1988년 9월 9일 교회 부지를 합병하였다[우항리 499-3 대지, 499-4 대지]. 1995년 11월 6일 서판식 목사와 성도들은 3층의 예배당을 6억 5000만 원에 건축하고 목사 위임식을 하였다. 2007년 5월 22일 문무근 목사가 부임하여 제자 훈련으로 양육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폭넓은 형태의 전도를 위하여 지역아동센터와 시등은빛대학, 앙겔로스 워십찬양단과 두날개 복음 전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말레이시아 박철현 선교사를 후원하며 말레이시아에 5개 교회를 개척하고 후원 중에 있다. 시등은빛대학에서는 앙겔로스 무용단을 후원하고 있다.

2005년 10월 31일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2006년 3월 11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의미와 간접 선교를 위하여 시등노인대학을 개설하여 매주 금요일 한글, 한문, 일본어, 음악, 컴퓨터, 생활체육학과 등 6개의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황산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이면 입학이 가능하다. 개교 10주년을 맞이하여 2016년 3월 11일 기념식을 하고서 시등노인대학보다는 노인의 머리가 은빛으로 변화하는 것을 상징하는 뜻으로 시등은빛대학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현황]

2018년 담임은 문무근 목사이다. 예배당은 3층, 450평[약 1,487.60㎡]의 규모이다.

[의의와 평가]

농촌 교회로서는 비교적 성도들이 많으며, 지역 선교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