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8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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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達摩山兜率庵 |
영어공식명칭 | Damasna Dosolam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마봉송종길 355-300[마봉리 산87-1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인선 |
중수|중창 시기/일시 | 2002년 06월 08일 - 달마산 도솔암 복원, 중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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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6년 1월 - 달마산 도솔암 한국관광공사 주관 이달의 가볼 만한 곳에 선정 |
현 소재지 | 달마산 도솔암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마봉송종길 355-300[마봉리 산87-10] |
성격 | 암자 |
창건자 | 의상대사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마봉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 소속 암자.
[건립 경위 및 변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도솔암과 관련된 다음과 같은 기록이 전해진다. “그 땅의 끝 편에 도솔암이 있고, 그 암자가 향한 형세가 곶(串)[바다로 돌출한 육지의 선단부]을 얻어 장관이 따를 만한 짝이 없다. 화엄조사(華嚴祖師) 상공(湘公)이 터 잡고 지은 곳이다. 그 암자 북쪽에는 서굴(西屈)이 있는데, 신라 때 의조화상이 비로소 붙어살면서 낙일관(落日觀)을 수리한 곳이요, 서쪽 골짜기에는 미황사·통교사(通敎寺)가 있고, 북쪽에는 문수암과 관음굴이 있는데 그 상쾌하고 아름다움이 참으로 속세의 경치가 아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기록을 통하여 화엄조사인 의상대사가 도솔암을 창건하였고, 달마산 미황사를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의조화상이 도솔암 서굴에서 수행하면서 낙조를 즐겼음을 알 수 있다. 이후 도솔암에 대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고, 정유재란 때 명랑해전에 패한 왜구들이 해상 통로가 막혀 달마산으로 퇴각하던 중 도솔암이 불탔다고 전해진다. 2002년까지 주춧돌만 남은 폐사지로 방치되다가 2002년 6월 8일 월정사에 있던 승려 법조가 법당을 중건하고, 2006년 삼성각을 건립하였다.
[활동 사항]
2016년 1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달의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되었으며, 주변 풍광이 뛰어나 각종 드라마 [「추노」, 「각시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마녀도감」 등] 및 CF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2002년 복원하여 중창한 법당과 삼성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