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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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省峴岾 |
영어공식명칭 | Namseonghyeonjae |
이칭/별칭 | 성현,성현고개,남성현고개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희만 |
전구간 | 남성현재 - 경상북도 경산시|청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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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남성현재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 |
성격 | 고개 |
높이 | 269m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와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를 연결하는 고개.
[명칭 유래]
남성현재(南省峴岾)[269m]는 원래 성현(省峴)이었는데, 1904년 경부선 철도 건설 때 성현(省峴) 고갯길 아래로 터널을 뚫고, 남성현터널이 만들어지면서 ‘남성현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남성현재는 동학산에서 용각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중간 지역에 있는 고개이다. 남성현재 주변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화산암인 주산안산암질암의 안산암질암으로 침식에 강하여 산지와 능선은 고도가 높고 경사가 급하다.
하천은 남성현재 능선을 기준으로 경산 쪽은 남천이 북쪽으로 흐르고, 청도 쪽은 청도천의 지류인 다로천이 남쪽으로 흐른다. 남성현재 주변의 식생은 북서쪽 능선에는 소나무가 우세하며, 남쪽과 동쪽은 소나무와 낙엽활엽수가 섞여 혼합림을 이룬다.
[현황]
남성현재는 경산과 청도를 오가는 옛 고갯길로 지금은 남성현로로 이용되고 있다. 서쪽으로는 국도 제25호가 남성현터널로 통과한다. 북서쪽에는 경산공원묘원과 채석장이 자리 잡고 있다. 과거 철도 노선의 남성현터널은 현재 청도 와인터널로 단장하여 청도의 특산품인 감와인의 숙성창고 및 시음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