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회 소속 교회.

[변천]

1962년 3월 18일 동작구 대방동 은성직업보도소 2층에서 40여 명이 모여 창립 예배를 가졌다. 당시에는 공군 군목 허경삼 목사와 육군 군목 김현명 목사가 창립 예배를 인도하여, 신길동교회로 시작하다가 대신교회로 개명하였다. 1965년 9월 19일 부임한 초대 오광섭 목사에 이어 제2대 남봉현 목사, 제3대 유지화 목사, 제4대 박대훈 목사가 부임했으며 1993년 12월 19일 제5대 박현모 목사가 부임하였다.

2002년 1월 20일 온수동에 새 성전 첫 입주 예배를 가졌고, 2003년 4월 28일 온수동에 새 성전이 완공되었다. 2005년 6월 5일 교회음악교육원이 개원되었으며, 2006년 6월 18일 박승일 전도사를 인도로 파송하였다. 2009년 1월 14일에는 제1회 하늘문 축제가 개최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주일 1부 예배가, 오전 11시에 주일 2부 예배가, 오후 2시에 주일 오후 예배가 각각 열린다. 수요일 예배는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금요 성령 집회는 금요일 오후 9시에, 새벽 기도회는 매일 오전 5시에 각각 열린다. 교회 학교는 유아부·유치부·유년부·초등부·청소년부가 있으며 일요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그 외 청년 예배는 일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활동사항]

대신교회는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노인 도우미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시골교회의 노인 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해 시골 나들이를 주선하고 있다. 또한 노후한 주택을 보수 수리하고 있으며, 가정 봉사원을 파견하고 있다. 지역 사회의 환경미화에 힘을 쏟고 있으며, 저소득 장애인과 장애인 기관과 결연을 맺어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독서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년 소녀 가장 가정과 결연을 맺어 후원 및 생활지원을 하고 있다.

[현황]

담임 목사인 박현모 목사를 중심으로 1명의 교육목사와 2명의 부목사와 7명의 협동목사, 4명의 선교목사, 6명의 전도사가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교회내의 기관으로는 남전도회, 여전도회, 청년회, 찬양대, 찬양단, 선교위원회, SCL은사공동체가 있으며 부속 기관으로는 교회음악교육원이 있다. 2009년 11월 기준 등록된 신자 수는 1,200명 정도이고 출석 인원은 800명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