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20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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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丹溪河緯地先生遺墟碑 |
영어의미역 | Monumental Stone of Ha Wiji |
이칭/별칭 | 하위지 유허비,단계선생 유허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완전리 45-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광수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8년 9월 23일 - 단계 하위지선생 유허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36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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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단계 하위지선생 유허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석비 |
양식 | 규형비(圭形碑) |
건립시기/일시 | 1694~1697년 |
관련인물 | 하위지(河緯地) |
재질 | 사암(砂巖) |
높이 | 118㎝ |
너비 | 46㎝|두께 17㎝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완전리 45-1 |
소유자 | 진주하씨 충렬공파 종중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완전리에 있는 조선 전기 사육신이던 단계(丹溪) 하위지(河緯地)의 유허비.
[개설]
하위지의 자는 천장(天章), 호는 단계(丹溪)이다. 1412년(태종 12)에 선산 영봉리에서 출생하여 1438년(세종 20) 식년문과에 을과 제1인으로 급제, 부제학, 예조참판에 이르렀으나, 벼슬에 나가지 않고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거사에 실패하여 1456년(세조 2)에 참형을 당하였다. 그 충절을 기려 선산부사 김만증(金萬增)이 재임 중 유허비를 건립하였다. 1988년 9월 23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3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건립경위]
조선 숙종 때 선산부사 김만증이 재임 중 충신, 사육신, 생육신 유허비 4기를 1694~1697년간에 건립하였다.
[위치]
구미시 선산읍 완전리 45-1번지 대지에 남서향으로 건립하여 선산의 주산인 비봉산의 남서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형태]
사암 재질의 전형적인 규형(圭形) 비로, 높이 118㎝, 상부 폭 46.5㎝ 하부 폭 43㎝, 두께 17㎝이며, 받침돌은 장방형으로 지면에 노출된 높이가 11㎝, 폭 74㎝, 길이 47㎝로 재질은 사암(砂巖)이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유명조선단계하선생유허비(有明朝鮮丹溪河先生遺墟碑)’라고 예서(隸書) 예변체(隸辨體)로 각자되어 있다. 글자의 크기는 가로 8㎝, 세로 9㎝이다.
[현황]
보존 상태는 양호하며, 비각은 맞배집 단간 비각이다. 대지에 두 벌의 기단을 마련하여 석심 토축의 기단 위에 주초를 놓고 가구를 구성하여 기와를 얹고 단청을 하였다.
[의의와 평가]
조선시대 단종 복위 사건으로 거사한 사육신의 하나로 군왕에 대한 충절을 지킨 절사(節士)의 생가 터와 지역에 남긴 유풍을 기리기 위하여 유허지에 건립한 비로, 생육신(生六臣)인 경은(耕隱) 이맹전(李孟專) 유허비와 더불어 역사적인 사실을 전해 주고 있어 그 의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