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금산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1493년(성종 24) 용암 박운이 태어난 곳이다. 옛날 마을 안에 소류지가 있었는데 그 안에서 물고기가 숨어 살았다 하여 어은곡이라 불려졌다. 일설로는 구름이 덮여 있는 아늑한 산속마을이라 하여 어운곡, 어은골이라 불려진다고도 한다.
[자연환경]
마을 앞 입구까지 제방이 형성되어 있고, 주변 산세는 비교적 완만하다. 마을의 경지는 주로 논농사로 이용되고 있다.
[현황]
어은골은 해평면소재지와 장터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소로를 통해 해평면소재지와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