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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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山里海平面 |
영어음역 | Geumsan-ri |
이칭/별칭 | 소상골,쇠산골[金山洞],금상동,소상곡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금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안귀남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옛날 마을 뒷산에 철이 많이 난다 하여 쇠산골[金山洞]이라 하였다. 금산리는 쇠산골의 한자 표기이다. 소상골·금상동·소상곡 등으로도 불린다.
[형성 및 변천]
원래 쇠산골을 금산리라 하였다가 행정구역 개편 때에 어은(일명 어은곡, 어운곡)을 금산리에 통합하고 각각 금산1리와 금산2리의 행정리로 나누었다. 1981년 오로골지를 완공하였고, 1990년부터 1991년까지 진입로 확장 및 포장 공사를 하였다.
[자연환경]
벼락바위, 베틀산, 병풍산, 별유산 등으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월출봉 아래에 있는 석굴은 선녀가 베를 짰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며, 임진왜란 때 많은 사람이 피신하였다고 한다. 또한 굴 생김새가 선반과 같다 하여 산 이름을 선반산이라고도 하는데, 여기에는 선반굴과 짚을 묶어 놓은 모양과 같은 짚동바위가 있다. 위쪽에는 많은 기암괴석이 흩어져 있다.
[현황]
2009년 1월 현재 총 255가구에 471명[남 232명, 여 23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해평길씨와 해평김씨가 세거하던 곳이다. 문화재로 고려시대 해평부원군을 지낸 영의공 윤석(尹碩)의 단소(壇所)와 영모재가 있다. 현판은 윤보선(尹潽善) 전 대통령의 친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