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2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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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領津港 |
영어음역 | Yeongjinhang Harbor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유정,증보:김은화 |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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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항구 |
[정의]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에 있는 지방 어항.
[명칭유래]
영진마을은 연어가 회기하고 향 좋은 은어가 많이 잡히는 연곡천 하류 북쪽에 있는 곳으로 ‘바다를 거느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위치와 교통]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금강과 진고개 준령에서 흐르는 연곡천의 하류북쪽에 있다. 교통은 승용차로 강릉 인터체인지에서 속초 방향, 7번국도, 사천, 연곡의 순으로 이어진다.
[현황]
1972년 5월 4일 지방어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시설관리자는 강릉시장이다. 60여 가구가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어선 수는 약 35척에 이른다. 주 어종은 넙치, 가자미 등이며 그 외에 조개도 많다. 주요 어장인 연안어장의 해상거리는 1~5㎞ 정도이며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넙치가, 2월부터 10월까지는 가자미가 많이 잡힌다. 3년에 한 번씩 음력 4월중 날을 택일하여 풍어제를 지낸다.
항구 바로 옆에 영진해수욕장이 있고 하천 건너편에 연곡해수욕장이 있어 피서철에는 외지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또한 항구 서쪽 1㎞ 야산에서 발견된 선사시대의 고분군이 문화재로 지정되어있어 가족단위 역사탐방의 좋은 장소가 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항구로는 주문진항이 육상으로 2~5㎞, 해상으로 2㎞ 정도 떨어져 있다.
영진항의 어항구역을 보면, 기존 방파제 시작부에서 북서측으로 50m 떨어진 육지부 지점[N37° 51´ 55.767˝, E128° 50´ 57.477˝, X:485,076.98, Y:186,486.732]에서 28°방향으로 130m지점[N37° 51´ 57.562˝, E128° 51´ 02.170˝, X:485,138.011, Y:186,601.515], 이점에서 321°방향으로300m지점[N37° 51´ 51.450˝, E128° 51´ 11.722˝, X:484949.215, Y:186,834.659], 이점에서 정남으로 150m지점[N37° 51´ 46.585˝, E128° 51´ 11.732˝, X:484,799.215, Y:186,834.659] 에서 정서로 육지측 지적경계선과 만나는 점을 순차적으로 연결한 선 내를 수역으로 하고 있으며,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2-1 등 5필지를 육역으로 한다.
시설현황은 방파제와 물양장이 축조되어 있으며 급유는 수협 탱크로리, 급수는 자체조달, 선박 수리는 주문진항의 수리시설을 이용하고, 폐유는 수집 보관한 다음 주문진항에 운반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