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18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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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놀이/놀이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
집필자 | 김순주 |
놀이 장소 | 야외 - 세곡동, 강남 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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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민속놀이 |
노는 시기 | 연중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옛 경기도 광주군·과천군 일부]에서 아이들이 행하던 놀이.
[개설]
사방치기 는 돌이나 사기그릇 조각을 사용해 일정한 구역을 통과하면 이기는 놀이이다.
[놀이 도구 및 장소]
흙으로 된 땅이나 야외 공터에서 돌이나 사기그릇 조각을 사용해 쉽게 할 수 있다.
[놀이 방법]
땅 위에 큰 네모 칸을 설정한 후 네모 칸을 다시 여덟 개로 나눈다. 한쪽 발을 든 채 다른 한쪽 발로는 앞으로 돌을 치면서 시계 방향으로 한 칸씩 전진한다. 돌이 선에 닿거나 선 밖으로 나가게 되면 지며, 발을 땅에 내려놓게 되어도 진다. 여덟 칸을 모두 통과하는 사람이 이긴다.
[현황]
사방치기 라는 놀이 명칭은 지금에는 들어보기 어렵다. 하지만 도심 놀이터나 야외 공터에서 사방치기와 유사한 방식으로 선을 그어 돌을 무사히 옮기며 노는 모습은 간혹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