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18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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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놀이/놀이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
집필자 | 김순주 |
놀이 장소 | 야외 공터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 도곡동 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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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민속놀이 |
노는 시기 | 연중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옛 경기도 광주군·과천군 일부]에서 행하던 놀이.
[개설]
자치기 는 짧은 자[막대]와 긴 자[막대]를 사용해서 자가 날아간 거리를 재서 승부를 내는 놀이이다.
[놀이 도구 및 장소]
자는 나무 막대로 만든다. 야외 공터에서 쉽게 할 수 있다.
[놀이 방법]
자치기 는 긴 자와 짧은 자로 한다. 먼저 땅 위에 구멍을 파놓고 그 위에 짧은 자를 올려놓은 다음 긴 자로 짧은 자를 쳐 올린다. 이때 상대방이 짧은 자를 받으면 죽게 된다. 받지 못하면 떨어진 짧은 자를 긴 자로 쳐올리면서 공중에서 다시 한 번 짧은 자를 쳐서 날려 보낸다. 이때도 역시 상대방이 받으면 죽게 된다. 세 번을 계속하여 짧은 자가 떨어진 곳의 거리를 잰다.
[현황]
자치기 는 야외에서 흔히 하는 놀이였으나 오늘날에는 놀이하는 모습을 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