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1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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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百濟伎樂保存會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문로 222[현북리 925-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중환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1년 11월 23일 - 백제기악보존회 창립 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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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시기/일시 | 2004년 7월 7일 - 백제기악보존회 설립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4년 10월 10일 - 백제기악보존회 제50회 백제문화제 백제 기악 공연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7월 15일 - 백제기악보존회 제7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백제 기악 공연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10월 6일 - 백제기악보존회 제58회 백제문화제 「미마지의 부활」 공연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4년 3월 29일 - 백제기악보존회 은산별신제 초청 백제 기악 공연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6년 10월 8일 - 백제기악보존회 제1회 부여예술제 백제 기악 공연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6년 12월 19일 - 백제기악보존회 사단법인으로 전환 |
현 소재지 | 백제기악보존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문로 222[현북리 925-2] |
성격 | 예술 단체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현북리에 있는 전통 예술 단체.
[개설]
백제기악보존회(百濟伎樂保存會)는 백제의 문화 예술 가운데 하나인 백제 기악을 되살리고 보존하는 민간 단체이다. 백제 기악과 연관된 탈과 복식, 연희 등에 대하여 연구하고 보존하며,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
[변천]
백제기악보존회는 2001년 11월 23일 창립 총회를 가진 이후 탈춤 복원을 위한 강습회와 백제 기악 복원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 행사 등을 개최하고, 일본 백제 기악 발표회를 참관하는 등 준비 활동을 거쳐 2004년 7월 7일 정식으로 출범하였다. 2016년에는 사단법인으로 전환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민간단체로서 주로 부여에서 활동하는 백제기악보존회는 2007년 백제 기악 관련 연구서인 『백제기악』을 발간하였다. 『백제기악』은 백제 기악에 대한 자료를 집대성하였으며, 백제 기악에 쓰인 탈과 복식, 연희 장면에 대한 화보와 백제 기악에 관련된 여러 논문을 수록하였다.
백제기악보존회는 백제 기악 관련 전시 활동에도 참여하여 왔다. 공주민속극박물관에서 개최된 ‘2019 기획 전시 백제 기악’전에 그동안 부여의 백제문화제와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 사용되었던 탈들을 공연 의상과 함께 사진·도록 등으로 전시하였다.
백제기악보존회는 백제 제례악단과 함께 ‘미마지(味摩之) 추모제’도 봉행하여 왔다. 미마지 추모제는 주로 부여군 구드래공원 내에 있는 미마지 사적 현창비에서 봉행된다. 미마지 추모제에서 백제기악보존회는 길놀이, 사자춤, 오공, 금강, 가루라, 바라문, 곤륜, 역사, 취호, 대고, 무덕악 등과 같은 판놀이를 재현하여 공연하여 왔다. 또한 일본 덴리대학[天理大學]과 함께 백제 기악을 일본에 전수한 것으로 알려진 미마지의 기악무를 복원하기도 하였다. 백제기악보존회는 백제 역사와 관련 있는 행사뿐만 아니라 부여 군민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자리에서 백제 미마지 기악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2004년 공식 출범 이후 제50회 백제문화제에서 백제 기악을 처음 공연하였으며, 2006년 제52회 백제문화제 공연 이후 매년 백제문화제에서 백제 기악을 공연하고 있다. 또한 2009년 제7회 부여 서동연꽃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부여 서동연꽃축제에서도 백제 기악을 선보이고 있으며, 2014년 3월 29일에는 은산별신제에 초청되어 공연하기도 하였다. 특히, 2012년 10월 6일 제58회 백제문화제에서는 「미마지의 부활」을 공연하였다. 2016년 10월 8일 제1회 부여예술제의 백제 기악 공연을 시작으로 부여예술제에서도 해마다 백제 기악을 공연하고 있다.
[현황]
백제기악보존회는 회장을 중심으로 약 2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백제기악보존회는 백제의 전통 예술인 백제 기악을 되살려 백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