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1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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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夕汀文學祭 |
영어공식명칭 | Seokjeong Literary Festival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선은1길 10[선은리 547-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형미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07년 7월 7일 - 신석정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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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74년 7월 6일 - 신석정 사망 |
시작 시기/일시 | 2004년 - 제1회 석정 문학제 개최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4년 7월 - 신석정기념사업회 창립 |
행사 장소 | 석정 문학관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선은1길 10[선은리 547-1] |
주관 단체 | 신석정기념사업회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선은1길 10[선은리 547-1] |
주관 단체 | 석정 문학관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선은1길 10[선은리 547-1] |
주관 단체 | 석정문학회 - 전라북도 전주시 |
행사 시기/일시 | 매년 8~9월경 |
전화 | 063-584-0560~0561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에서 신석정 시인의 문학 세계와 작품을 재조명하기 위해 매년 8~9월경 개최되는 문학제.
[연원 및 개최 경위]
한국 문학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부안군 출신 신석정(辛夕汀)[1907~1974] 시인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하여 2004년에 전국의 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석정 문학제가 개최되었다. 신석정 시인의 추천을 통해 등단한 5명의 문인이 주축이 되어 1984년 발족하여 지금에 이르게 된 석정문학회에 힘입어 첫 석정 문학제를 개최한 후 신석정의 대표 시에 대한 평설과 논문 등이 들어 있는 추모 문집을 만들기도 하였다.
[행사 내용]
신석정 시인의 생애와 문학 정신을 전승 보존하기 위해 건립된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 석정 문학관과 석정문학회가 있는 전주시에서 매년 양일간 개최된다. 석정 문학제 기념식에 이어 문학 강연과 기념 공연, 시 낭송, 문학 기행 및 시화전, 석정 문학상 및 신석정 촛불 문학상 시상식 등을 개최하고 있다.
2014년 10월 25~26일에 열린 석정 문학제는 ‘석정 문학관 개관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신석정기념사업회가 창립되면서 제1회 석정 문학상과 신석정 촛불 문학상 제정과 함께 개최되었다. 신석정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는 석정 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 원, 신석정 촛불 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각각 주어진다. 제1회 석정 문학상을 수상한 도종환 시인에 이어 제2회 석정 문학상을 수상한 복효근 시인, 제3회 석정 문학상을 수상한 허소라·김수열 시인, 제4회 석정 문학상을 수상한 공광규 시인, 제5회 석정 문학상을 수상한 이향아 시인, 제6회 석정 문학상을 수상한 신달자 시인에 이르기까지 석정 문학상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신석정 시인의 시 정신과 문학 세계관을 널리 알려 왔다.
[현황]
2019년 석정 문화제는 8월 31일 석정 문학관에서 열렸다. 석정 시 문학상 시상식과 신석정 전국 시 낭송 경연 대회도 함께 열렸다. 석정문학회와 신석정기념사업회, 석정 문학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현재는 한국 문단의 큰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석정 시인의 시를 주제로 강연과 시화를 통해 목가적이면서도 저항적인 시 세계를 살펴보고, 당대와 연결시켜 풀어낸 시극이나 공연을 통해 역사와 문학 지식을 함께 얻을 수 있는 행사이다. 신석정 시인의 문학 정신을 잇는 석정 문학상과 신석정 촛불 문학상 수상자를 해마다 배출하여 일제 강점기 시절 우리 문학의 자존심을 지킨 민족 시인의 시 정신을 보존하고 발전시켜 왔다. 더불어 신석정 시인의 위상이 전국으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