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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000510
한자 沙川縣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지명/고지명
지역 경기도 포천시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
집필자 기경량

[정의]

남북국 시대 포천 지역에 있었던 통일 신라의 지방 행정 구역.

[관련 기록]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5 잡지 제4, 지리 2 신라에 “사천현(沙川縣)은 본래 고구려 내을매현(內乙買縣)이었는데 경덕왕이 이름을 고쳤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경기 양주도호부에 “사천현. 본래 고구려의 내을매현인데, 신라가 지금의 이름으로 고쳐서 견성군(堅城郡)의 영현(領縣)을 삼았으며, 고려 현종(顯宗) 무오에 양주(楊州) 임내(任內)에 붙였다”라고 되어 있다.

[내용]

사천현내을매현으로 불리던 고구려 시기부터 지금의 포천인 마홀군의 속현으로 기능하였다. 마홀군견성군으로 이름이 바뀌고, 내을매현사천현으로 이름이 바뀐 신라 경덕왕대 이후에도 이러한 관계는 지속되었다. 그러다가 고려 현종사천현의 소속을 양주로 바꾸면서 비로소 포천 지역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사천현은 조선 초까지 존속하였으나 폐치 시기는 정확하지 않다. 그 결과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는 사천현을 고적조에 넣어 서술하고 있다. 사천현의 정확한 위치는 분명히 알 수 없으나, 일반적으로 동두천시 송내동 부근으로 비정된다. 한편 이 일대에 고대의 성 유적이 없다는 점을 들어 양주로 소속이 바뀌기 전의 사천현 위치를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와 청산면 대전리 일대일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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