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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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학자. 본관은 능성(稜城). 자는 석보(碩輔), 호는 도해정(蹈海亭). 아버지는 구암(具庵)이고, 어머니는 전주 이씨(全州李氏)이다. 형은 구오준(具辵+手俊), 이복형은 구수준(具秀俊)이다. 구방준(具邦俊)[1606~1689]은 5세 때인 1610년(광해군 2) 어머니를 여의었고, 12세 때인 1617년(광해군 9) 충의위(忠義尉)였던 아버지 구암이 이이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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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학자. 본관은 능성(稜城). 아버지는 구암(具庵)이고, 어머니는 순창 조씨(淳昌趙氏)이다. 새어머니는 전주 이씨(全州李氏)이며, 이복형제는 구오준(具辵+手俊)·구방준(具邦俊)이다. 부인은 문화 유씨(文化柳氏)이다. 구수준(具秀俊)[1586~1643]은 8세에 어머니인 순창 조씨를 여의었다. 이후 10세 때 아버지가 전주 이씨와 재혼하여 이복동생인 구우준·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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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을 가는 길목으로서 경기도 포천시의 자연 지리적 조건과 지정학적 위치, 역사 문화적 특징 등을 살펴보고 창조적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래 포천 관광 자원 개발에 대해 생각해 본다. 포천은 동서남북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영평천과 포천천이 T자형을 이루며 흐르고 있다. 면적은 서울의 1.4배 크기이다. 우리나라의 중앙에 위치한 관계로 동서·남북 교류의 중심지로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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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리를 목적으로 한 물품 매매업. 18세기 중엽까지는 농촌과 도시의 재화 유통이 주로 당사자 간의 직접 교환에 의한 물물 교환이 주를 이루었다. 이어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까지는 상행위가 전문화하는 단계였고, 이와 함께 모든 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하였다. 20세기 독점 자본주의 단계에 돌입하자 자본주의의 제반 모순이 격화되어 종래의 영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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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5년 임영이 부모와 통천으로 가는 도중 포천에 머물면서 지은 오언 고시(五言古詩). 「숙포천(宿抱川)」은 조선 후기의 문인 창계(滄溪) 임영(林泳)[1649~1696]이 부모를 모시고 강원도 통천으로 우거(寓居)[임시로 남의 집이나 타향에서 삶]하러 가는 도중 날이 저물자 경기도 포천의 어느 집에서 숙박하며 지은 한시이다. 광야생비풍(曠野生悲風)[빈 들녘에 슬픈 바람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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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도농 복합 도시. 포천은 본래 고구려의 마홀군(馬忽郡)으로서 757년(경덕왕 16)에 견성군(堅城郡)으로, 고려 초기에 포주(抱州)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1423년(태종 13)에 지방 군현제 정비와 함께 포천으로 고쳐지면서 현이 되었다. 1895년(고종 32)에 포천군이 되었으며, 2003년에 도농 복합 시로 승격하였다. 행정 구역은 14개 읍·면·동[1읍,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