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중면 영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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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서 고려 시대에 이르는 산성. 성동리 산성(城洞里山城)의 명칭이나 축성 시기, 시설물 등에 관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으며, 다만 조선 중기 이후 각 지리지에 성동리 산성으로 추정되는 옛 성의 폐성 기사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이 기사들에서 성동리 산성을 나타내는 것은 “영평현 동쪽 12리 둘레 1리의 옛 석성”으로 추정된다. 조선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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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포천 지역에 있었던 고구려의 지방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제35, 잡지 지리 2 신라에 “동음현(洞陰縣)은 본래 고구려 양골현(梁骨縣)이었는데 경덕왕이 이름을 고쳤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권11 영평현 건치 연혁조에는 “본래 고구려 양골현인데, 신라에서 동음(洞陰)이라 고쳐서 견성군의 속현으로 만들었다. 고려 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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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영송리와 영평리를 연결하는 다리. 영평교의 명칭은 영평리라는 마을 이름에서 연유하였다. 영평교의 길이는 150m, 폭은 9.6m이다. 2차선이며 다리 높이는 7.4m이다. 영평교는 1992년 1월 16일에 준공하였다. 시도 9호선이 포천시 영중면 영송리 남쪽으로부터 영평교를 지나 영평 초등학교 앞에서 국도 37호선과 접한다. 영평교를 포함해서 남쪽으로는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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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 속하는 법정리. 영평리는 영중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북서단에 위치한다. 영평 읍내에 있다고 해서 영평읍내, 영평읍, 영평이라고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읍내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읍내면 대사리·광정리 전역과 읍내면 내상동·내하동 각 일부를 병합하여 영평리라 하고 포천군 영중면에 편입하였다.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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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에 있는 조선 후기 포천에 파견된 관리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영평리 선정비(永平里善政碑)는 모두 5기로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 주변에 산재하던 비와 그린피아 모텔 공사 중 발견된 비를 모아 영평 초등학교 앞으로 옮겨 다시 세운 것이다. 이 부근은 본래 영평현의 관아 터로 추정된다. 영평리 선정비는 포천에서 연천군 전곡으로 가는 국도 37호선 옆 영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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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에서 이동면 도평리까지 연결되는 일반 지방도. 지방도 372호선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방목리에서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까지 연결되는 일반 지방도로서, 연천군에서 포천시로 들어온다. 포천시의 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을 지나면서 관내 동서 지역을 연결한다. 포천시 통과 구간의 총 연장은 37.78㎞이며, 포장률은 94.9%이다. 4차로가 10.3㎞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