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전개된 근로 대중 교육 및 계몽 운동. 노동 야학 운동은 농촌 계몽 운동의 일환으로서 1920년대 농촌 지역에서 농민들을 계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는 1927년 12월 25일 포천 산업 청년회(抱川産業靑年會)에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지역 노동 청소년들을 위해 야학을 개설했던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노동 야학은...
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에 세운 청년 운동 단체. 포천 산업 청년회는 일제 강점기에 경기도 포천군 서면 신읍리에 살던 청년들이 모여 포천 지역의 농업 발전과 노동 야학, 지역 빈곤층 위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청년 운동 단체이다. 포천 산업 청년회는 농사 개량, 축산 진흥, 삼림 조성 등을 통한 농업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경기도 포천군 서면 신읍리의 무산 청년 15...
1930년 4월 19일 경기도 포천군 군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개최한 행사. 포천 시민 위안 대회는 포천 군민들을 위해 포천 번영회와 포천 청년단이 개최한 행사로, 1930년 4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다. 장소는 포천군 서면 신읍리[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시장이었으며, 후원 단체는 『동아 일보』와 『중외 일보』 포천 지부였다. 첫날인 4월 19일에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