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방축리 지역에서 불리는 「포천 메나리」는 본래 논농사에서 두 번째 논매기를 하며 부르는 김매기 소리를 말한다. 2000년 8월 21일 경기도 무형 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되었다. 우리들의 조상은 생활하기 위한 모든 것을 자연에서 얻었다. 이를 얻기 위해 자연에 순응하며 피땀 어린 노동을 하여야 했다. 그러나 인간 개개인의 힘은 너무 미약하였다. 그래서 인간은 집...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수성. 효자 최천주(崔天柱)·최천극(崔天極)의 사촌 동생이고, 고려 시대에 수성백(隋城伯)에 봉해진 최영규(崔永奎)의 후손이다. 『견성지(堅城誌)』에 수록되어 있는 최천후(崔天後)와 같은 인물로 추측된다. 최천후(崔天候)[1612~1636]는 포천 가산면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부터 어머니의 가르침으로 효성이 뛰어났다.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