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리
-
경기도 포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풍속(風俗)·풍광(風光)·사적(史蹟) 등을 둘러보는 활동. 포천은 동쪽으로 국망봉, 백운산, 청계산 등과 접하고, 서쪽으로 천보 산맥이 남북으로 뻗어있는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이다. 또한 영평천이 백운산에서 출원해 동쪽으로 흐르고, 한탄강이 관인면·영북면을 거쳐 합류해 임진강의 상류를 흐르는 천혜의 관광지로 예전부터 널리 알려졌다. 서울과 가깝고 관...
-
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선단동은 포천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으로, 법정동인 자작동과 설운동, 동교동을 관할하고 있다. 마을 뒤편 왕방산에 큰 바위가 있어 주민들이 이곳에 제단을 갖추고 제사를 지내면 신선이 내려온다고 믿어 선단(仙壇)이라 불렀다고 한다. 일설에는 선단산 아래에 있어 선단 마을로 불렀다고 한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서면 선단리였다....
-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교리는 군내면의 8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마을에 버드나무로 만든 다리가 있어서 유다리 또는 유교(柳橋)라고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청량면 유교리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유교리 일부를 서면 자작리[지금의 자작동]로 이속시키고 청량면 청량리 일부와 좌의리 일부를 병합하여 유교리라 하고 군내면에 편입하였다. 2003...
-
조선 전기 포천 지역에 은거한 문신. 본관은 문화(文化). 할아버지는 조선 개국 공신 유만수(柳曼殊)이며, 아버지는 중추원 부사를 지내고 이조판서에 추증된 유원지(柳原之)이다. 아들 다섯 명을 두었다. 유종(柳淙)[1388~1445]은 1398년에 벌어진 제1차 왕자의 난 때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이방원(李芳遠) 세력에게 죽음을 당하자 포천현 서쪽 자작리[지금의 경기도 포천시 자작동...
-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이 관할하는 법정동. 자작동은 선단동이 관할하는 4개 법정동 중 하나로 선단동의 북쪽에 위치한다. 왕방산 아래에 자리해 자재기라 하였으며, 문화 유씨(文化柳氏)가 정착하여 마을을 만들었다고 하여 자작리가 되었다고 한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서면 자작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서면 선단리 일부와 청량면 유교리 일부를 병합하여 자작리라 하였다...
-
경기도 포천지역에서 집을 지을 때 그 터를 다지면서 하는 집터 닦기 놀이. 지경(地硬)놀이는 집을 지을 때 집터를 고르고 단단하게 다지면서 하는 일련의 노동 과정을 놀이화한 민속놀이이다, 이를 ‘지경닺이’, ‘집터닦기’, ‘지경다지기놀이’ 등이라고도 한다. 지경놀이를 할 때 부르는 소리를 「지경 소리」, 「지점이 소리」, 「지덩이 소리」, 「달구 소리」, 「집터다지는 소리」, 「지...
-
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포천동은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동으로 법정동인 신읍동과 어룡동을 관할하고 있다. 포천의 중심 지역이기에 포천동이라 이름 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포천현 서면 지역이었다. 원래 면사무소는 자작리에 있었다. 1905년 포천군청이 군내면 구읍리에서 현 신읍동[당시 장거리]으로 이전하면서 면사무소도 함께 이전하고 신읍리(新邑里)라 불렀다. 1937년 행정 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