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 수리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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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지역을 중심으로 농민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개선을 목적으로 전개된 운동. 1920년대에 들어서면서 농민들이 항일 민족 운동의 주체로서 소작 쟁의를 중심으로 농민 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였다. 소작 쟁의의 주요 원인으로는 토지 조사 사업으로 인한 농민의 토지 상실 및 소작농으로의 전락, 고율의 소작료와 소작권의 불안정성, 중간 수탈 심화와 과중한 지대 및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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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지역의 독립운동. 경기도 포천지역은 구한말부터 의병 운동의 중심지로서 항일 의식이 남다른 곳이었고 일제 강점기에도 독립 운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되었다. 또한 의병, 대동 청년단, 대한 광복회, 3·1 운동, 대한 독립단, 주비단, 의열단, 한국 독립당, 광복군 등의 계열에서 경기도 포천 지역 출신 독립 운동가가 지속적으로 배출되었다. 먼저 의병 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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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부터 1935년까지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 심곡리에서 운영된 수리 조합. 수리 조합은 일제의 산미 증식 계획 수립을 전후로 하여 본격적으로 증설되기 시작했으며 심곡 수리 조합도 그중 하나이다. 1917년에 「조선 수리 조합령」을 발포하여 수리 시설의 개량을 기도했던 일제가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 일대의 관개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19년 12월 25일에 설치를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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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945년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경기도 포천 지역의 역사. 일제 강점기의 경기도 포천 지역의 역사를 주요 기관, 항일 독립 운동, 청년회와 소년 단체의 활동, 일제의 식민지 수탈 정책과 농민 운동 등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1. 교육 기관 1911년 7월 경기도 포천에 처음으로 포천 공립 보통학교가 설립되었지만, 1개 공립학교만 설치한다는 방침에 따라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