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포천시에서 영중면 양문리로 가는 국도 43호선에서 만세교를 건너기 직전 좌회전하여 약 300m 되는 지점에 양돈장이 있는데, 그 남쪽 끝 부분의 논둑에 위치하고 있다. 주소지는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 251-2번지이다. 만세교리 고인돌은 현재 파괴된 상태이기 때문에 원래 형태를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그러나 남아 있는 덮개...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사직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1942년 조선 총독부가 발간한 『조선 보물 고적 조사 자료』에는 “일동면에서 영평으로 통하는 도로 옆 오른쪽에 자리하며, 장병형을 이루고 가로가 2간(間) 세로 1간 반, 높이 3척 5촌이다. 두 개가 있다. 형상은 대체로 완전하다”라고 하여 사직리 고인돌과 수입리 지석묘가 하나로 묶여서 기록되어 있다. 수입리 지석묘와 사...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입리는 일동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일동 사이판과 용암천 등 온천이 발달해 있다. 수입천과 영평천이 모두 들어오는 것만 보이고 나가는 것은 보이지 않으므로 수입리라 부르게 되었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일동면 수입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수입리를 분할하여 일동면 화대리와 사직리로 일부씩 넘겨주고 일동면...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수입 2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수입리 지석묘(水入里支石墓)에서 남쪽으로 50m 거리에 있는 마을 창고 주변에[포천시 일동면 수입 2리 6-4번지] 고인돌 1기가 더 있었는데 마을 진입로를 포장하면서 파괴되어 흩어지고, 일부는 마을에 묻혀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문화재 관리국에서 1977년에 제작한 『문화 유적 총람』에 현재 남아 있는 1기만 기록...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수입리에서 발원하여 영평천에 합류하는 하천.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수입리에서 발원한 하천이므로 지명 명칭을 따서 수입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방 2급 하천으로, 총 유역 길이는 13.9㎞, 유역 면적은 58.71㎢이다. 하천의 폭은 편차가 큰 편으로 10~80m 정도 된다. 주변에 청동기 시대의 무덤으로 알려진 탁자식 유형의 수입리 지석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