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면 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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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회산리는 영북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서단에 위치한다. 해발 600~700m 높이의 큰 산이 둘러 있으므로 대회산이라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북면 대회산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회산리 일부를 창수면 운산리에 넘겨주고 나머지를 그대로 대회산리라 하여 포천군 영북면에 편입시켰다. 1945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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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있는 남북국 시대에서 조선 후기 성터. 보가산 성지(保架山城址)는 일명 보개산성(寶蓋山城)이라고도 하는데, 보가산성(保架山城)이란 명칭도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성의 북벽과 서벽은 자연적인 지형에 일부 석축을 가하고 북벽과 동벽은 절벽을 이용하여 축조한 산성이다. 산성 서쪽에는 해발 877m의 지장봉(地藏峰)·화인봉(花人峰)·북대(北臺)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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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운산리와 관인면 중리를 연결하는 다리. 영로교의 길이는 150m, 폭은 10m이다. 2차선이며 다리 높이는 5m이다. 영로교는 1994년에 준공하였다. 국도 87호선 상에 있는데, 포천시 창수면 운산리에서 관인면 중리로 지나간다. 다리 아래로 한탄강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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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弓裔)가 세운 태봉(泰封)의 수도는 강원도 철원이었다. 따라서 궁예와 포천 지역은 일견 아무 관련도 없는 듯하다. 궁예와 관련한 설화는 주로 철원 지역에서 많이 전해 오며, 그 외에 연천·안성 등지에서도 전한다. 하지만 포천 지역 또한 철원과 인접한 곳으로, 지금까지도 유적·유물이나 산·고개·바위 등 지명 등에 태봉[궁예]과 관련한 이야기가 전해 오고 있다. 포천시는 행정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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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의 유적. 포천시 창수면 운산리에서 관인면 중리로 가는 도로를 가다 보면 영로교가 나오는데, 이 다리를 건너면 늘거리라는 마을이 나온다. 마을 동쪽으로 농업용 용수를 저장하는 늘거리 저수지가 있는데, 중리 늘거리 유적은 그 옆 밭에 있다. 약 1,322~1,653㎡[400~500평]의 밭에서 흑요석 석기와 석영제 격지가 발견되었다. 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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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도농 복합 도시. 포천은 본래 고구려의 마홀군(馬忽郡)으로서 757년(경덕왕 16)에 견성군(堅城郡)으로, 고려 초기에 포주(抱州)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1423년(태종 13)에 지방 군현제 정비와 함께 포천으로 고쳐지면서 현이 되었다. 1895년(고종 32)에 포천군이 되었으며, 2003년에 도농 복합 시로 승격하였다. 행정 구역은 14개 읍·면·동[1읍,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