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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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호민이 포천 출신의 화가 어몽룡의 죽음을 애도하며 지은 칠언 절구의 한시. 「어포천몽룡만(魚抱川夢龍挽)」은 조선 시대의 문인 오봉(五峯) 이호민(李好閔)[1553~1634]이 경기도 포천 출신의 선비 화가인 어몽룡(魚夢龍)[1566~1617]의 죽음을 슬퍼하며 지은 한시이다. 어몽룡은 본관이 함종(咸從)이고, 자는 견보(見甫)이며, 호는 설곡(雪谷)·설천(雪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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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년 간행된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인 이호민의 시문집. 이호민(李好敏)[1553~1634]은 조선 전기와 후기의 문신으로 포천에 우거하였다. 본관은 연안, 자는 효언(孝彦), 호는 오봉(五峰)·남곽(南郭)·수와(睡窩), 연안군(延安君) 이숙기(李淑琦)의 증손, 이국주(李國柱)의 아들이다. 1584년 별시 문과에 급제하였고, 1592년 임진왜란 때 이조좌랑으로 의주까지 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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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여즙(汝楫). 증조할아버지는 공조판서를 지낸 윤국형(尹國馨)[1543~1611]이고, 할아버지는 충청도 관찰사를 지낸 윤경립(尹敬立)[1561~1611]이다. 아버지는 증 이조판서 윤세징(尹世徵)이며, 어머니는 유정(柳艇)의 딸인 문화 유씨(文化柳氏)이다. 첫째 부인은 유영(柳潁)[1603~1646]의 딸인 진주 유씨(晉州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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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현감을 지낸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자이(子異), 호는 분사(分沙)·동사(東沙). 태종의 아들인 경녕군(敬寧君) 이비(李示+非)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병조판서 이희검(李希儉)이다. 아버지는 『지봉유설(芝峯類說)』의 저자인 이조판서 이수광(李睟光)이고, 어머니는 도사공(都事公) 김대섭(金大涉)의 딸인 안동 김씨(安東金氏)이다. 어머니의 여동생이 『홍길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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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이택 부부의 묘와 묘비. 이택(李䕪)[1574~1644]은 본관이 전주(全州)이고, 자는 무중(茂仲)이다. 아버지는 군수 이희간(李希榦)이고, 어머니는 선조(宣祖) 때 영의정을 지낸 사암(思庵) 박순(朴淳)[1523~1589]의 외동딸이다. 박순이 말년 포천에 배견와(拜鵑窩)를 짓고 살다가 세상을 떠나자 이택이 시묘하였다. 이택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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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이호민이 포천의 풍수암에 공양하고 준법사에게 준 칠언 고시의 한시. 「포천재공풍수암(抱川齋供風樹菴)」은 조선 중기의 문신 오봉(五峯) 이호민(李好閔)[1553~1634]이 포천의 풍수암(風樹菴)에 공양하고 준법사(俊法師)에게 준 한시이다. 이호민은 자가 효언(孝彦)이고, 호는 오봉, 남곽(南郭), 수와(睡窩)라 했다. 본관은 연안(延安)이고, 시호는 문희(文僖)로 유희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