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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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해 내려오는 문학. 구비 전승이란 말로 된 문학을 총칭한다. 말로 창작되고 전승되기 때문에 전승 과정에서 계속 변하며, 그 변화의 누적으로 개별 작품이 존재하게 된다. 구비 전승의 주요 장르로는 말(설화, 속담, 수수께끼 등)과 노래(민요, 판소리 등), 행위(민속극, 연희, 마을 제의 등) 등을 들 수 있다. 포천 지역에는 신화 자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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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에서 매년 10월 개최되는 국악 행사. 한국 국악 협회 포천 지부가 2001년 설립됨에 따라 포천시에서 국악 관련 여러 공연 및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틀어 국악 한마당이라고 부른다. 포천 예술제에서 개최된 제9회 국악 한마당에서는 만월 사물놀이 길놀이를 시작으로 송장희 예술단의 「회심곡」, 「매화 타령」, 「태평가」, 「뱃노래」, 「잦은 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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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의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민속은 한 문화권 내에서 다수가 향유하고 있는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문화로 민중들이 자연적·역사적·사회적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는 지혜와 믿음으로 엮어낸 생활 양식이다. 포천 지역의 민속도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는데, 신앙·전설·풍속·생활 양식·관습·종교 의례·민요·속담 등이 이에 해당된다. 포천 지역은 지리적으로 서울과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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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장례를 치르면서 부르는 의식요. 「상부 소리」는 상갓집에서 장례 전날 밤 상주를 위로하기 위하여 마당에서 빈 상여를 메고 서서 부르는 상례 의식요이다. 「상부 소리」 중에서 방에서 널을 내올 때의 「액막음 소리」는 없고, 바가지를 깨고 나가는 풍습은 있다. 「조상맞이」는 희요(稀謠)에 속한다. 1995년 4월 27일 민요학자인 이소라가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