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소속 지사.

[설립목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수지사는 여수 지역에 입출항하는 선박 검사 등 정부 업무를 대행하고 선박 또는 선박 시설에 관한 기술을 연구, 개발 및 보급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선박에 관한 기술 진흥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7년 12월 「어선법」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1979년 1월 8개 지부와 3개 출장소를 갖춘 한국어선협회가 설립되었다. 1997년 12월 「선박안전법」을 개정, 한국어선협회를 확대·개편함에 따라 1998년 7월 15개 지부와 4개 출장소를 갖춘 한국선박안전기술원이 설립되었다. 1999년 10월 선박검사기술협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2007년 4월 선박안전기술공단으로 이름을 다시 변경함에 따라 선박안전기술공단 여수지부가 되었다. 2015년 해운법 개정으로 여객선안전운항관리 업무인수를 하였으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법」이 선포·시행됨에 따라 2019년 7월 1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출범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선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수지사에서는 여수 지역 선박과 그 시설에 대한 정부 검사의 업무 대행과 선박 및 선박용 물건에 대한 확인과 검정 업무를 대행한다. 또한, 해상에서 인명 안전 확보를 위한 조사, 시험, 연구 및 기술의 개발 보급 업무와 국제협약 등 선박 안전에 관한 기술 기준의 연구, 개발과 공제 관련 보험 가입 검사 업무,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관리 등을 담당한다.

[활동사항]

선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수지사에서는 여러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수시 신월동 해안가 주변 정화 작업을 실시하여 폐어망 등 해안가 주변 쓰레기 0.5톤 가량을 수거하였다. 또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현황]

2022년 7월 기준, 현재 인원은 여수지사에는 지사장 1명과 직원 1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여수지사 운항관리센터에는 센터장 1명과 관리자 10명이 근무하고 있다. 관할 지역은 관할 지역은 전라남도 여수시·순천시·광양시·구례군·곡성군 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