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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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體驗- |
영어의미역 | Black Sand Bath Festival |
이칭/별칭 | 검은모래 눈 뜨는 날 축제,만성리 검은모래 축제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만흥동 85-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옥승현 |
시작연도/일시 | 199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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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시기/일시 | 매년 음력 4월 20일 |
행사장소 | 만성리해수욕장 |
주관처 | 만성리해수욕장 운영관리위원회 |
전화 | 061-654-0737[만성리해수욕장 운영관리위원회]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만흥동 만성리검은모래해변에서 매년 음력 4월 20일 열렸던 모래 찜질 축제.
[개설]
만성리검은모래해변의 검은모래는 낱알이 일반 모래에 비해 4~5배 정도 굵기 때문에 태양열을 흡수해 방사하는 양이 아주 많다. 적당히 해수를 머금은 모래에 잘 달구어진 열기가 인체에 고루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검은모래로 찜질을 하면 온기와 쾌적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혈액 순환을 돕고 땀의 분비를 촉진시킴으로써 미용 효과와 신경통·부인병·피부병 치료에도 탁월하다. 특히 그 효과가 최고조에 이르는 음력 4월 20일을 ‘검은모래 눈뜨는 날[모래 속 깊이 쌓였던 뜨거운 지열이 모래 위로 올라오는 때]’이라고 하여 이 날부터 모래찜질을 시작한다.
[연원 및 개최경위]
검은모래 찜질체험 한마당은 천연 검은모래의 효과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이끌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996년 ‘검은모래 눈뜨는 날’을 지정하여 처음 열렸다. 그 후 매년 음력 4월 20일에 행사가 실시되었고, 2001년부터는 ‘검은모래 찜질체험 한마당’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2013년 검은모래 찜질체험 행사로 이름이 변경되어 진행되었다.
[행사내용]
검은모래 찜질체험 행사에서는 다양한 식전 행사와 공연 행사, 검은모래 찜질 체험, 해조류와 조개류 채취, 바다낚시 체험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현황]
2014년 8월 2일 만성리검은모래해변 검은모래 찜질체험 행사에서는 해물 미역 수제비 시식회와 맨손 멍게잡이 등의 부대행사와, 검은 모래찜질 체험 행사가 열렸다.
2014년 행사를 마지막으로 2021년 현재까지 중단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