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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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穴里 |
영어공식명칭 | Yonghyeol-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용혈리(龍穴里)는 영주시 평은면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용혈1리, 용혈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미림, 납들고개[직곡(直谷)], 용추, 놋점[유점(鍮店)], 시낼[신천(新川)], 주누골 등이 있다.
[명칭 유래]
용혈리 명칭은 남쪽에 있는 용소(龍沼) 바위의 구멍으로 용이 내려와 들어갔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천군 진혈면 용혈동과 신동을 병합하여 영주군 평은면 용혈리가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영풍군 평은면 용혈리, 1995년 1월 1일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용혈리 남부는 영주댐의 하류 지역이다. 내성천이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와 용혈리에 이르러 마을과 산지를 휘감아 흘렀으나, 2016년 영주댐이 건설되면서 용혈리가 영주댐 바로 밑에 위치하게 되었다. 내성천 북쪽은 200~250m 내외 낮은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여 있는데, 내성천 주변과 골짜기를 따라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산기슭에는 마을들이 있다.
[현황]
용혈리는 2019년 3월을 기준으로 면적은 6.80㎢이며, 인구는 74가구, 132명[남 71명, 여 61명]이다. 남쪽의 내성천과 북쪽의 산지로 가로막혀 있어 교통망 발달이 미약하였는데, 영주댐 건설 이후 댐 주변으로 일주도로와 함께 영주호오토캠핑장과 영주댐물문화관이 조성되었다.
농촌마을로 벼농사를 많이 짓고, 수박·고추 등 밭작물도 재배하고 있다. 문화유산으로는 영주 용혈리 와요지[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10호], 영주 용혈리 달성서씨재사[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87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