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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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梧云里 |
영어공식명칭 | Ou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오운리(梧云里)는 영주시 평은면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오운1리, 오운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연당골[蓮塘], 평지마, 곳집마[庫舍洞], 삼거리, 예고개[古峴], 지점골, 양지마 등이 있다.
[명칭 유래]
오운리 명칭은 오동리(梧洞里)와 하운동(下云洞)에서 유래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천군 천상면 하운동, 삼거리, 오동리와 오천동 일부, 예안군 북면 원천동·사천동과 서면 녹래동 각 일부를 병합하여 영주군 평은면 오운리가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영풍군 평은면 오운리, 1995년 1월 1일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오운리는 고도 500~600m 내외의 높은 산지로 둘러싸인 산악지대이다. 동쪽 경계를 따라 박달산(博達山)[579.5m], 봉수산(烽燧山)[570.0m], 용암산(龍岩山)[529.6m]으로 이어진 산줄기가 남북으로 뻗어 내려오면서 안동시 녹전면과 경계를 이룬다. 서쪽 경계를 따라 북쪽에는 영지산(靈芝山)[507.0m]이, 남쪽에는 고도 500m 내외의 산봉우리가 솟아 있어, 이들 산줄기가 평은리·강동리·천본리와 경계를 이룬다.
중앙에는 남북 방향으로 일직선의 골짜기가 형성되어 있다. 즉 고도 약 300m의 예고개를 경계로 남쪽과 북쪽으로 골짜기가 길게 뻗어 있다. 예고개 남쪽 골짜기에는 오운리에서 발원한 송야천이 흐르며, 북쪽 골짜기에는 토일천이 흘러 내성천으로 유입된다. 골짜기 주변 산기슭에는 경작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먹골저수지와 오운저수지가 축조되어 있다.
[현황]
오운리는 2019년 3월을 기준으로 면적은 18.15㎢이며, 인구는 203가구, 367명[남 185명, 여 182명]이다. 지방도제915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통과하며, 국도제5호선이 남쪽에서 분기한다. 농촌마을로서 마, 고추, 생강 농사 등이 활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