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1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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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省陽貯水池 |
이칭/별칭 | 쇠지내 방죽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성양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경수 |
준공 시기/일시 | 1953년 12월 30일 - 성양 저수지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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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성양 저수지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성양리 |
성격 | 저수지 |
면적 | 184,000㎡ |
전화 | 061-470-5511[한국 농어촌 공사 영암 지사]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성양리에 있는 저수지.
[개설]
성양 저수지의 명칭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성지천(省之川)과 양지촌(陽地村)에서 이름을 따 개설한 군서면 성양리(省陽里)에서 기원한다. 1789년 발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성지천, 1912년에 발행된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 地方行政區域 名稱一覽)』에 양지촌이 기록되어 있다. 성지천의 옛 이름이 쇠지내였으므로, 성양 저수지를 쇠지내 방죽이라고도 부른다.
[건립 경위]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할미 동산 옆에 건립하였다.
[변천]
1950년 1월 1일 착공하여, 1953년 12월 30일 준공하였다. 하지만 성양리 417번지 전의 지적 확인 결과 1941년에 유지로 지목이 변경되어 있다. 또한 『영암 신문』에 따르면 1941년 조선 총독부에서 63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247933.884㎡[25정보] 규모의 성양 저수지 제1호, 제2호를 군서면 주민을 동원하여 축조했다고 한다.
[구성]
1종, 주수원공 저수지로 규모는 제당 길이 1302m, 제당 높이 11.9m이며, 제당 형식은 필댐[죤형]이다. 제당 체적은 41만 1757㎥, 취수 형식은 사통형이며, 총 저수량은 114만 4500㎥, 유효 저수량은 113만 6700㎥이다. 유역 면적 1000만㎡, 만수 면적 18만 4000㎡, 홍수 면적 15만 5000㎡, 수혜 면적 63만 7000㎡이며, 한발 빈도는 7년, 홍수 빈도는 100년이다.
[현황]
성양 저수지의 수계는 영산강의 제1 지류 영암천의 지류인 군서천이며, 수혜 지역은 군서면 성양리·동호리 일원이다.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주지봉[491m] 남동쪽에서 발원한 군서천이 도갑사와 도갑 저수지를 지나 죽정 어귀 국장생 동편 300m 지점에 있는 수박등보에서 저수지로 물을 공급한다. 성양 저수지는 독특하게도 흙댐으로 설계되었다. 영암의 특산물인 달마지 쌀을 생산하는 주요 수원이다. 영산강 하굿둑 공사로 영산호 양수장이 개설되기 전에는 수혜 면적이 영암군 관내에서 두 번째인 406만 9000㎡였다.
성양 저수지는 지방도 819호선 왕인로를 따라 군서면 소재지인 월곡리 서편에 있으며, 저수지 둑 북쪽으로 4차선 도로인 영암로가 나 있다. 한국 농어촌 공사 영암 지사가 2007년 4월 11일에 2호 제방 1,302m에 맥문동 320㎡와 꽃잔디 260㎡를 식재하였으며, 2008년 3월 20일에는 군서 주부 교실 회원 20여 명과 함께 제당 사면 535㎡에 꽃잔디 밭 조성 행사를 가졌다. 또한 2008년 겨울에 준설 작업이 이루어졌다. 성양 저수지의 관리는 한국 농어촌 공사 영암 지사에서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