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3344
한자 千聖-
영어의미역 Cheonseong Village
이칭/별칭 천성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천성마을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효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총인구(남, 여) 1,497명[남 753명, 여 744명]
가구수 483가구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있는 자연 마을.

[형성 및 변천]

천성마을이 위치한 웅상읍(熊上邑)지역은 인근 삼호리(三湖里)와 명곡리(椧谷里) 고분군 등을 고려할 때, 청동기시대부터 이미 정착민의 취락촌이 형성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931년(태조13) 2월에 후백제의 격퇴에 공(功)을 세운 고을사람 박윤웅(朴允雄)에게 관향(貫鄕)을 하사(下賜)하면서 양산시(梁山市) 웅상읍(熊上邑) 지역이었던 우풍현(虞風縣)이 흥려부(興麗府. 일명 흥례부(興禮府)에 예속되게 되었다. 1413년(태종 13) 전국 행정구역 재편 때 웅상 지역은 경상도(慶尙道) 울산군(蔚山郡) 서면(西面)으로, 1786년(정조 10)에는 웅촌면(熊村面)으로 개칭되었다. 1896년(고종 33)인 년 8월에 전국 8도(道)를 13도(道)로 분할하면서 용당(龍塘) 이남(以南)은 웅상면(熊上面)으로, 대여(垈如) 이북(以北)은 웅하면(熊下面)으로 각각 분리되었다가, 1906년(고종 43) 9월 칙령 제49호에 의거 울산군에서 양산군(梁山郡)으로 편입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 3월에는 부(府), 군(郡), 면(面)의 통폐합에 따라 웅하면은 울주군(蔚州郡) 웅촌면(熊村面)으로, 웅상면은 양산군(梁山郡) 웅상면(熊上面)으로 개칭되었다. 1917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평산, 내연(內淵), 장흥(長興) 세 마을을 통합하여 평산리라 하였다. 1991년 11월 20일 경에 양산군 조례 제1288호에 의하여 웅상면은 웅상읍으로 승격되었다가, 2007년 1월 1일자로 웅상읍이 4개동으로 분동이 되는 과정에서 평산리 및 새진흥마을 지역은 평산동으로 분동되었다. 이때 평산리에 속해 있던 신명마을, 태원마을, 봉우마을, 새진흥마을이 각각 인구 증가로 인하여 분동되었고, 이후 새진흥마을은 평산동에 속한 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천성마을을 이루고 있는 새진흥 7차 아파트 단지는 1994년 1월 1일부터 입주가 시작되었고, 이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여 천성마을로 정식 분동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으로 대운산(大雲山)[742m], 서쪽으로 원효산(元曉山)[992.2m]과 천성산(千聖山)[922m]이 있고, 이 산지 사이를 회야강(回夜江)이 북류하면서 평야를 이루고 있다. 부산~울산 간국도 7호선을 타고 울산 방면으로 진행하다가, 덕계사거리와 평산사거리를 지난 후에 곧 만나는 교차로에서 좌회전하여 직진하면 평산농협앞사거리에 닿는다. 이곳에서 다시 120m 직진하다가 곧장 좌회전하여 직진하면 삼거리를 만나고 이어서 우회전하여 직진하면 천성마을을 이루고 있는 새진흥 7차 아파트 단지를 만날 수 있다.

[현황]

천성마을은 양산시 동쪽에 위치한다. 2007년 현재 총 483가구에 1,49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부산~울산 간 국도 7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천성마을을 지난다. 천성마을 내에는 다른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각종 상가가 들어서 있다. 그러나 천성마을 주민들 대부분은 상가보다는 인근 평산농협사거리 근처 지역 상가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이외에도 천성마을 인근에는 평산동사무소, 평산농협, 병원, 대형마트, 은행 관련 시설이 들어서 있어 주민생활의 편의성을 더해 주고 있으며, 크고 작은 교회와 사찰이 위치하고 있다. 천성마을 주민들은 주로 부산과 울산 등지로 출퇴근하는 근로자가 대부분이며, 주변 교통의 발달로 새로운 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