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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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星山里 |
영어공식명칭 | Seongsan-ri |
영어음역 | Seongsan-ri |
영어공식명칭 | Seong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성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성열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성산(星山)의 원래 한자표기는 ‘성산(城山)’이며, 우리말은 ‘잣메’이다. ‘잣메’의 ‘잣’은 성(城)의 우리말이고 ‘메’는 산(山)의 우리말이다. 그러므로 ‘잣메’를 한자로 ‘성산’이라 표기한 것이다. 정유재란 때 왜군을 물리치기 위하여 쌓은 성 아랫마을이란 의미의 성산(城山)을 말살하려 일제강점기 ‘성산(星山)’으로 고친 것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형성 및 변천]
성산리는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용두면 성산리·송산리(松山里)·대법리(大法里) 일부를 합쳐 성산리라 하였다.
1949년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승주군 해룡면 성산리가 되었다. 1995년 도농통합 정책에 의해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되면서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성산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성산리는 성산 아래에 있다. 성산은 1579년 정유재란 때에 권율 장군과 명나라 제독 유정(劉艇)이 왜성대(倭城臺)에 머물러 있던 왜장 소서행장(小西行長)을 공격하기 위하여 주둔한 곳이다. 그때 산꼭대기에 다시 쌓은 성을 검단산성(劍丹山城)이라 부르는데, 문헌에 나타난 ‘한성(漢城)’ 또는 ‘조선성(朝鮮城)’이다.
[현황]
성산리 면적은 2.17㎢이며, 2019년 8월 31일 기준으로 인구는 128가구, 277명[남 139명, 여 138명]이다. 성산리(星山里)는 성산마을·대법마을 등 2개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