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무지내동
-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과림교회는 일제강점기부터 신앙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6.25전쟁 때 예배당을 건립해 독립 교회가 되었다. 이후 시흥시 과림동 지역 최초의 유아 교육 시설을 개설하는 등 지역 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다. 지금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교육 지원 사업에 힘쓰고 있으며 해외 선교와 음악 활동도...
-
경기도 시흥시 무지내동에서 출생한 시흥 지역 최초의 기독교인. 본관은 경주(慶州). 경기도 부천군 소래면 무지리 352[지금의 시흥시 무지내동]에서 출생했다. 아버지는 김광수(金廣洙), 어머니는 최씨(崔氏)이다. 본관이 하동(河東)인 부인 정씨(鄭氏)는 젊은 나이로 죽었다. 슬하에 1남 3녀를 두었다. 흥업강습소 창업자 김동일(金東一)은 사촌 동생이다. 김동현...
-
경기도 시흥시 매화동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매화교회는 1948년 9월 창립 예배를 시작으로, 경기도 시흥시 매화동 지역에서의 복음 선교는 물론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의 교회를 지원하고 선교사를 파견하는 등 해외 선교 활동도 펼치고 있다. ‘시흥 사랑', ‘민족 구원', ‘세계 선교' 라는 세 가지 비전 아래 매화동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
-
경기도 시흥시 무지내동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무지내교회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시흥북지방 소속으로 일제강점기에 설립되어 경기도 시흥과 안산·수원 지역, 충청남도 공주 지역으로 교리를 전파한 교회이다. 1901년 5월 아담한 예배당을 신축하고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봉헌 이듬해인 1902년 6월 선교사 아펜젤러(Henry G. Appenzel...
-
경기도 시흥시 무지내동에 있는 조선시대 갓난아이의 태를 묻었던 석실. 태봉(胎封)은 태실(胎室)이라고도 하며 태반을 묻는 장소 혹은 태를 봉안(奉安)하는 것을 뜻한다. 태봉은 본래 왕족의 태반을 묻은 석실(石室)인데, 왕실의 자손이 태어나면 일정한 의식과 절차에 따라 태를 봉안하였다. 조선시대에는 태실도감(胎室都監)이라는 임시 기구를 설치하여 관련 일을 진행하도록 하였다...
-
경기도 시흥시 무지내동에 강석균 등이 1968년에 세웠던 공동 축산 농장. 강석균이 뜻을 같이하는 일곱 가구와 함께 부천군 소래면 무지리[지금의 시흥시 무지내동]의 땅을 매입해 일군 농원이다. 신앙 공동체를 이루었던 이들은 황현교회도 설립하였다. 신지농원(信地農園)은 양계로 시작해 양돈과 채소 재배, 한우와 젖소 사육으로 농원을 키웠다. 강석균이 농...
-
외국인 선교사들이 선교의 방편으로 시작한 시흥의 근대식 교육은 일제강점기 식민지 교육이라는 굴절을 겪으면서도 광복 이후 양적·질적으로 팽창해 왔다. 시흥시 교육의 발전은 시흥 사람들의 높은 교육열을 바탕으로 가능했지만, 시흥시의 근현대 교육은 교육 공급이 교육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시흥시 교육의 발전에 대한 자부심 못지않게 앞으로도 풀어가야 할 숙제를 안고...
-
현재의 경기도 시흥시 일부 지역을 관할하였던 조선시대 행정구역. 황등천면은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 계수동, 과림동, 무지내동 등을 포함하는 지역이다. 황등천면은 조선 후기 영조 때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 「인천도호부 방리조(坊里條)」에 “인천부에서 동남으로 30리[약 12㎞]에 위치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18세기에 편찬된 『호구총수(戶口總數)...
-
경기도 시흥시 무지내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 소속 교회. 황현교회는 1960년대 후반 경기도 부천군 소래면 무지리[지금의 시흥시 무지내동] 지역에 설립된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 소속의 개신교 교회이다. 기독교 신앙 활동 외에도 사회복지위원회를 통해 불우 이웃 돕기와 노인 대학 운영 등 다양한 지역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현교회는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