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염전
-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시흥 갯골의 생태를 담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갯골, 도시 속에 바다가 있다」는 시흥 갯골의 생태를 주제로 2007년 KBS 1TV에서 방영한 환경 다큐멘터리이다. 2007년 10월 17일 밤 10시부터 10시45분까지 KBS 1TV 『환경스페셜』 324회 프로그램으로 45분간 전국에 방영되었다. 「갯골, 도시 속에 바다가 있...
-
경기도 부천군 소래면 포리 주민들이 만든 동력선 ‘포리호' 납북 미수 사건을 모티프로 제작한 반공 영화. 「포리호의 반란」은 부천군 소래면 포리[지금의 시흥시 포동] 주민 원용선이 은행 융자로 자금을 마련하고 3개월에 걸친 진수(進水) 과정을 통해 탄생한 ‘포리호'를 소재로 제작된 극장용 영화이다. 소래염전의 확장과 소래철교 준공에 따라 바닷가 마을이던 포리의...
-
경기도 시흥시 호조벌, 소래염전, 군자염전, 오이도, 시흥스마트허브의 역사와 현황을 조사 연구하여 기록한 책. 『낮은 기억을 기록하다』는 시흥의 대표적 간척지인 호조벌과 소래염전, 군자염전, 오이도, 시흥스마트허브의 조성 과정 및 지명의 유래, 공간적·사회적 특징과 변화 등을 문헌과 현장 조사, 구술을 통해 정리하였다. 2014년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
경기도 시흥시의 정치·경제·문화·역사 등을 총망라하여 발간한 향토지. 『시흥시사(始興市史)』는 총 10권으로 된 시흥시의 향토지이다. 기존의 군지(郡誌)와는 달리 백과사전식 목차와 내용으로 망라성보다는 상징성에, 보편성보다 지역 문화 특징에 중점을 두어 시민들의 삶과 체험을 담고 있다. 『시흥시사』는 1989년 시 승격 이후 처음 발간된 시흥시의 향...
-
경기도 시흥시에서 육지에 면한 바다나 갯벌의 일부를 둑으로 막고 그 안의 물을 빼내 육지로 만든 사업. 우리나라의 서해안은 해수면이 낮거나 간석지의 발달이 탁월하여 오래전부터 간척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서해안에 자리한 경기도 시흥시에서도 일찍부터 간척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새롭게 육지로 만들어진 땅에는 공업단지·주택단지·시가지·농경지 등을 조성하였다. 시흥시에는 1...
-
1970년대까지 한적한 교외 지역이었던 시흥은 1977년 서울의 철거민들이 복음자리마을을 조성하면서 철거 이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되는 한편 정부의 도시 빈민 주거 정책 부재를 실감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1980년대 초부터 복음자리마을 옆에 들어서기 시작한 신천동 83번지 무허가 판자촌은 1993년 화재 사건을 계기로 도시 개발에 따르는 철거 투쟁이라는 그림자를 분명하게 드...
-
경기도 시흥시에서 썰물 때에 갯벌을 따라 물줄기가 흘러내려 가는 물길. 갯골은 일반적으로 간석지[개펄] 사이에 물길 형태로 나타나지만, 시흥시의 갯골은 여느 갯골과 달리 육지에서 바다로 유입하는 하천의 연장선상에 발달해 있다. 시흥 갯골은 넓은 바닷가에 있는 갯벌과는 다르게 경기만의 내륙 깊숙한 곳에서 물길을 따라 갯벌이 그대로 남아 있는 내만(內灣) 갯골로 잘 알려져...
-
경기도 시흥시에서 썰물 때에 갯벌을 따라 물줄기가 흘러내려 가는 물길. 갯골은 일반적으로 간석지[개펄] 사이에 물길 형태로 나타나지만, 시흥시의 갯골은 여느 갯골과 달리 육지에서 바다로 유입하는 하천의 연장선상에 발달해 있다. 시흥 갯골은 넓은 바닷가에 있는 갯벌과는 다르게 경기만의 내륙 깊숙한 곳에서 물길을 따라 갯벌이 그대로 남아 있는 내만(內灣) 갯골로 잘 알려져...
-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을 비롯한 주변 일대의 천일염을 생산하였던 염전. 전통적인 소금 생산 방법은 가마솥에 바닷물을 끓여 얻는 것이었는데 이 제조법은 높은 생산비 때문에 효과적이지 못하였다. 값싼 중국산 소금이 수입되다가 천일염이 생산된 것은 1907년 인천에 주안염전이 조성된 이후이다. 일제는 이를 더욱 확대하고자 염전 조성에 유리한 경기만을 주목하여, 1925년 시흥...
-
1920년대부터 경기도 시흥 지역을 상징했던 군자염전과 소래염전의 흥망성쇠.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경기도 시흥의 군자염전과 소래염전은 양질의 소금 산지로 각광을 받았다. 광복 후에도 전국 소금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군자염전과 소래염전은 시흥 지역을 상징하는 장소 가운데 하나였다. 그러나 천일염 산업이 사양길에 접어들고, 도시의 팽창 욕구가 커지면서 결국 시흥 지역의 염전은...
-
‘소래(蘇萊)’라는 명칭은 인천광역시, 부천시, 시흥시에서 모두 사용되고 있지만 시흥시에는 소래산을 비롯해 소래염전, 소래산 편사 놀이, 소래문학회, 소래초등학교 등 시흥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 속에 ‘소래’라는 이름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소래’에 대한 지역민의 애정과 애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행정구역상 소래산은 현재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과 시흥시 대야동...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지역민들의 삶의 정서와 애환을 담아 민중들이 즐겨 부르던 노래. 시흥 지역의 전통문화는 지금부터 5,000~6,000년 전 신석기시대에 시작하여 청동기시대와 삼국시대, 그리고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쳐 오늘에까지 이른다. 지리적으로는 리아스식[해안 부근의 대지나 구릉 또는 산지가 침강(沈降)에 의해 해면 밑으로 가라앉아 복잡한...
-
경기도 시흥시 방산동과 월곶동을 잇는 다리. 방산 대교는 시흥시 방산동과 월곶동 사이의 소래염전[지금의 시흥갯골생태공원]을 건너기 위해 건설된 교량으로 도로명 주소는 서해안로에 속한다. 방산 대교는 방산동을 지나는 교량으로 행정구역의 명칭에서 유래하였다. 교량 길이가 300m이며 교량 폭은 20m이다. 상부 형식은 RC슬래브교이며, 하부 형식은 역...
-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매꼴마을과 소래염전 사이에 있는 들. 새방죽들은 조선 후기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과 소래염전 사이에 방죽을 조성하면서 형성된 들로 일제강점기 때 농경지로 변모하였다. 새방죽들의 ‘새'는 과거 ‘무엇과 무엇의 사이'라는 의미로 흔히 쓰였지만, 새방죽들이 이를 의미하는지는 불확실하다. 새방죽이라는 이름은 이 지역 외에도 시흥시...
-
경기도 중서부에서 경기만에 접한 시흥시는 간석지[개펄]가 발달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가진 곳이다. 도시의 서쪽 해안가를 따라 아주 넓게 펼쳐진 간석지는 일찍부터 시흥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원천이었다. 시흥시는 한반도의 중서부를 가로지르는 광주산맥의 산줄기가 끝나는 곳에 자리하여 고도가 낮은 구릉성 산지가 발달해 있고, 기복이 심하지도...
-
경기도 시흥 지역 주민들이 광복 이후 군자염전과 소래염전 등에서 유출된 소금을 사서 인근 지역에 팔았던 일. 광복 이후 몇 년 동안 시흥 지역 주민들 상당수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나 경기도 안양시·광명시·과천시 등지로 소금을 팔러 다녔다. 이 시기 시흥 주민들이 소금 장사를 활발히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일제강점기인 1922년과 1936년에 각각 군자염전과 소래염전...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무단 철거 직전의 소래염전 소금창고를 박물관, 미술관, 체험 학습관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벌인 운동. 소래염전 부지의 소유주였던 (주)성담이 2006년 6월 4일 현장에 남아 있던 소금창고 40동 가운데 38동을 방화 등으로 무단 철거하였다. 이에 시흥 지역 시민 단체와 문화 연대 등이 ‘구염전 소금창고 무단철거 항의 시민행동’을 조직하고...
-
경기도 시흥시 포동, 장곡동, 월곡동 일대에 있었던 소래염전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보관하던 창고. 소금창고는 단순히 소금을 보관하는 기능적인 장소만이 아니다. 천일염이 금값이었던 시절에는 ‘소금 1가마=쌀 1가마’인 때도 있었고, 농촌에 수박과 참외 서리가 있었다면 해안의 염전 일대에는 ‘소금 서리’가 수시로 발생하였다. 소래염전과 소금창고는 그곳을 생업 기반으로 했던 수...
-
경기도 시흥시의 행정동 명칭과 자연 마을의 이름에는 낯설지만 정겨운 순우리말의 뜻과 함께 마을의 역사와 인물, 자연환경의 특색 등을 내포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도시 개발 과정에서 자연 마을이 사라지고 있지만, 마을을 부르던 이름만은 남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짐작하게 해주고 있다. 신천동은 신촌(新村)의 앞 글자 신(新), 사천(蛇川)의 뒷 글자 천(川)을...
-
경기도 시흥 지역을 통과하는 수원~인천 간 수인선 협궤열차 부설을 위해 1936년 6월부터 1937년 7월까지 1년여 동안 진행된 공사. 수인선(水仁線)은 1937년부터 1995년까지 58년간 수원~인천 간을 운행하던 협궤철도이다. 수인선은 1935년 조선총독부(朝鮮總督府)의 허가를 받아 조선경동철도주식회사(朝鮮京東鐵道株式會社)가 부설하였다. 수인선 시흥 구간...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신도시. 시화 신도시는 시화국가산업단지의 배후 도시로 조성된 신도시이다. 시화국가산업단지는 옛 군자염전을 매립하여 경기도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 일원에 조성한 156.92㎢ 규모의 공업단지이다. 군자염전은1920년대 초반 시흥군 군자면 일대에 조성된 염전으로 옥구도, 오이도, 죽율동을 연결하는 넓은 간석...
-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있는 생물이나 자연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원.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있는 약 45만 평[150만 6500㎡] 규모의 공원으로, 국내 유일의 내만(內灣) 갯벌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 공원이다.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는 다양한 염전 체험과 시흥 지역 생물이나 자연을 관찰할 수 있다. 시흥...
-
경기도 시흥시에서 육지와 바다의 경계에 진흙이 쌓여 형성된 해안 습지. 갯벌은 바닷물이 드나드는 바닷가나 강가에 넓고 평평하게 만들어진 습지이며 썰물 때 바닷물에 잠기지 않는 곳은 개펄[간석지]이라고도 부른다. 바닷물에 의해 운반되는 모래나 점토와 같은 작은 입자가 오랫동안 쌓이면서 형성된다. 갯벌은 일반적으로 평평하게 만들어지지만, 시흥시와 같이 육지에서 흘러 내려오는...
-
경기도 시흥시에서 경기만 주요 거점의 현지 자원을 활용해 운영하는 지붕 없는 박물관. 에코뮤지엄은 한정된 지역의 범위 안에서 유산, 기억의 수집, 주민, 자연, 정체성, 건축물, 전통, 방문객, 연장자, 경관, 공간, 문화 자원 등으로 구성되는 현장 박물관을 말한다. 전통 박물관과는 구별되는 새로운 박물관으로서 일정한 지역을 범주로 정하고, 그 지역의 주민을 주인으로 그...
-
경기도 중서부에서 황해에 접해 있는 도시. 시흥시는 경기도 중서부에서 경기만에 있는 시이다. 동쪽으로는 경기도 광명시 및 안양시와 경계를 이루고, 서쪽으로는 경기만 및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쪽으로는 경기도 안산시, 북쪽으로는 경기도 부천시와 각각 경계를 이룬다. 수리적 위치는 동경 126° 43′ 03″[정왕동]~126° 53′ 51″[조남동]에 걸쳐 있고,...
-
경기도 시흥시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변천 과정 기록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설치한 시설물. 시흥역사자료전시관은 경기도 시흥시의 역사적 변천 과정과 특징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주제별 대표적인 지정 문화재[유적·유물]와 생활사 유물을 소개하고 있으며, 염전 디오라마(diorama)[모형] 등을 활용하여 관람객들에게 시흥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 주는 전시...
-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경기도 시흥시의 변천 과정. 시흥시는 경기도 중서부에 있는 지방자치단체로 옛 시흥 지역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일부와 경기도 안산시에 해당하는 곳이었다. 구체적으로 고려시대에는 인주(仁州)와 안산현(安山縣)에 해당하였고, 조선시대에는 안산군(安山郡)과 인천부(仁川府)에 속했던 곳이다. 이후 일제강점기인 1914년 기존의 안산군·과천군·시흥군을...
-
해안에 형성되는 습지는 조류에 의한 퇴적작용으로 형성된 간석지[개펄]를 일컫는다. 이 가운데 지면이 높아지면서 바닷물의 침입 횟수가 줄어 바닷물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게 되면 식생이 정착하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염생식물(鹽生植物)이 밀집하여 자생지(自生地)로 변화한다. 시흥시에는 신천과 장현천을 따라 습지가 잘 발달해 있는데, 이 습지는 바닷물이 드나드는 과정...
-
경기도 시흥 지역의 군자염전과 소래염전에서 소금을 채취·저장·운반하는 등의 염전 노동을 했던 사람. 시흥 지역의 염전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자본으로 개발되었다. 군자염전은 1924년 오이도와 정왕동 일대 해안가를 중심으로, 소래염전은 1936년 월곶동·장곡동·방산동·포동 일대에 형성되었다. 시흥의 염전 개발은 시흥의 마을 생성과 생활에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던 자연 마을. 염부사마을은 군자염전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던 사무실과 관사(官舍) 및 염부(鹽夫)들의 이민사(移民舍)가 있던 마을이다. 염부사마을은 염부들이 사는 사택들로 이루어진 마을이란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염부사마을이 있던 옥구도는 1918년 발행한 『근세한국 오만분의 일 지형도(近世韓國五萬分-一地形...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과거 전통 시대에 소금을 생산하던 장소. 소금은 현재도 마찬가지이지만 과거에도 사람들의 생활 필수품이었다. 그 소금을 생산하던 곳을 옛날에는 염소(鹽所)라고 하였다. 전통 시대에 소금은 그 생산과 유통을 통제할 때 생기는 이득이 국가 재정에 큰 기여를 해왔기 때문에 국가는 일찍부터 소금의 생산과 조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중국에서는 이미 기원...
-
경기도 시흥시에서 바닷물을 이용하여 소금을 만들기 위해 논처럼 조성한 곳. 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을 만드는 염전은 바닷물을 끌어들이기 쉬운 해안가에서 일찍부터 발달하였다. 소금밭 또는 염밭이라고도 불리는 염전에는 여러 유형이 있지만, 가장 널리 이용된 것은 바닷물을 햇볕과 바람 등을 이용하여 증발시킴으로써 소금을 만드는 천일염전(天日鹽田)이다. 경기만에 접해...
-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군자동을 거쳐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경기도 안산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강원도 강릉시를 동서로 잇는 총연장 234.4㎞의 고속도로이다. 노선 번호는 50번이다. 경기도 시흥시 구간은 월곶동~군자동 구간으로 총 7.3㎞이다. 군자 분기점과 군자요금소가 있으며 거의 모든 구간에서 최고 속도를 100㎞/h로 제...
-
일본 제국주의 식민지였던 1910년부터 1945년까지 경기도 시흥 지역의 역사. 일제강점기 시흥은 서울 남서쪽 농촌 지역에 있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지역이 변화하였고, 면 중심의 식민지 행정 통제를 받았다. 1919년 3.1운동 때는 시흥의 주민들도 적극 만세 시위를 벌여 독립의 희망을 표출하였다. 하지만 식민지 지배가 계속되면서 70%가 지역 토박이인 시흥...
-
경기도 시흥시 군자동에서 발원하여 장현동을 지나 서해로 유입하는 지방 하천. 장현천(長峴川)은 경기도 안산시와 경계를 이루는 시흥시 군자동의 군자봉 산록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다가 시흥시 장곡동에서 보통천을 합류하여 서해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이다. 장현천 명칭은 하천이 흐르는 장현동의 마을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장현동은 1914년 일제에 의해 단...
-
경기도 시흥시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사람과 화물을 실어 나르는 교통수단. 2018년 현재 시흥시를 운행하는 철도는 모두 전철로 운행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소속으로 수도권 광역 철도에 포함되는 안산선과 수인선을 비롯하여 2018년 6월 개통한 소사원시선이 있다. 시흥 지역에 철도가 처음으로 운행한 시기는 1937년으로 당시 운행했던 수인선 협궤철도는 일제강점기...
-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포동은 경기도 시흥시 중동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신현동에서 관할한다. 포동은 바닷가에 연해 있는 마을로 어업의 전진기지인 포구(浦口)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포동은 1789년경 제작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인천부 신고개면 포촌으로, 1911년 제작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인천...
-
경기도 시흥시 포동에서 여름에 전통주를 만들어 먹던 풍습. 포동은 시흥시의 서쪽 소래포구와 인접한 지역이다. 조선시대에는 인천부 신현면이었다가 1914년에는 부천군 소래면 포리(浦里), 1973년에는 시흥군 소래면 포리로 행정구역이 변경되어 지금의 시흥시 포동이 되었다. 포동은 포구가 있던 마을이라 조선시대에는 포리 또는 포촌(浦村)으로 불렸으며, 오랫동안 시...
-
경기도 시흥시에 서식하는 달랑게과의 흰색 절지동물. 흰발농게는 시흥 갯골과 소래 습지 등에 서식하며 갑각 길이 약 9㎜, 갑각 너비 약 14㎜이다. 수컷 흰발농게는 집게다리 한쪽이 다른 쪽보다 훨씬 크며 암컷은 집게다리가 작고 양쪽의 크기가 같다. 개펄 바닥에 수직으로 구멍을 파서 살며 수컷은 독특한 구애 행동을 보인다. 개펄 매립과 같은 연안 개발로 서식지가 줄고 개펄...